세종소방서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의 판매·유통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단속은 오는 31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형식승인과 제품검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소화기를 불법적으로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로 세종소방서 관내 단속 대상 업체는 도매업체 1곳, 대형판매시설 3곳 등 4곳이다.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저감 및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식용유가 과열되거나, 후드ㆍ덕트에 쌓인 기름 찌꺼기에 착화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식용유는 일반화재보다 발화점이 높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고 물로 진화할 시 화재가 확산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K급 소화기는 강화액 소화약제를 사용하여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는 비누화 반응과
충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첵의 일환으로 주방이나 식당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 비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주방에서 화염이 발생했을 때에는 섣불리 물을 끼얹으면 열로부터 기화되면서 불꽃이 솟아올라 화재가 확대되는 효과를 만든다. 주방화재는 일반 소화기로도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주방용 소화기를 이용해야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K급 소화기는 계면활성제와 부동액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주방 화재 시 사용하면 비누와 같이 유막을 형성한다. 이에 따라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음식점 주방은 기름을 다량으로 사용하고, 고온에서 장시간 가동되는 조리기구와 화구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공간이다. 화재발생이 높은 공간인 만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요하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2일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돼 5인승 이상의 모든 자동차를 제작·조립·수입·판매하려는 자 또는 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차량용 소화기를 차내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제품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다. 이는 성능시험과 진동시험, 고온시험을 통과한 소화기를 의미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해당 표기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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