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보성군의회는 1월 15일 하루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보성군수로부터 소집 요구된 이번 임시회는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성군 긴급재난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되었다.본회의 개회 후 열린 산업건설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에서 윤동진 위원장은 “사회·경제적 회복의 기회를 만들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지역화폐 사용량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민생현안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세출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세출예산 총액 14조 2,420억 원 중 10조 7,138억 원에 해당하며, 전체의 75.2%에 이르는 배정 규모이다.인천시는 세입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영천시는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로 60개 법인으로부터 총 5억원을 추징해 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영천시는 ‘영천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60개를 선정해, 지난 1년간에 걸쳐 부동산 취득시 신고가액을 축소, 누락 신고하거나 지방세 감면을 받은 후 사후 규정을 위반해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주요 추징 사유는 건물 신축·지목변경에 대한 신고 누락 및 과소신고, 전동지게차·수배전시설등 취득 미신고,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가야면 새마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및 의결,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변정수 새마을협의회장과 하석순 부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화종영 가야면장은 "가야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단체 등을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분야별 사례 191건을 심사해, 우수사례 33건을 선정했다.중구는 ‘땅속의 소중한 발견! 지방재정 살찌운다’라는 주제로, 지목변경 취득세에 대한 대
제주시는 올해 지방세수 목표인 7,390억 원을 달성 목표로 오는 11월 말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평가는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정 홍보시책, 참여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하여 정기분 부과 세입 규모 등을 감안한 3개 그룹으로 구분해서 추진할 계획이다.평가 결과 그룹별로 최우수 및 우수 각 1개, 장려 2개 읍면동을 선정해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황태훈 제주시 세무과장은 “올해도 경기 성
충남교육청은 16~17일 충남 보령에서 세입·세출예산 편성 실무 연수를 위한 배움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연수는 김희홍 기획국장을 비롯한 74명의 충남교육청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차 추경예산 편성을 대비해 마련됐다.2025년도 세수 감소로 인한 예산의 지속적인 감액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방교육재정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능동적인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수 과정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지방교육재정의 이해 △대응투자·특별교부금
제주시는 올해 지방세수 목표를 739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읍.면.동 단위 경쟁체제의 평가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세수 목표는 지난해 7210억원과 비교해 2.5% 증가한 규모다.제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시행해 지방세수 확보를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평가는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정 홍보시책, 참여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정기분 부과 세입 규모 등을 감안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울산시 기획조정실은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위대한 도시 울산’의 대도약 선도를 위한 2025년 기획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올해 기획분야 주요 업무는 6개 추진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6개 추진 전략은 △울산의 미래 전략 컨트롤 기능 강화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도출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방시대 선도 △시민 중심 법제서비스 제공 및 과감한 규제혁신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로 함께 누리는 전자시정 구현 △시민 행복을 위한 안정적인 세입 확보 및 조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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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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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 도내 고속도로 큰 정체 없이 원활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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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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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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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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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300조를 달성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하지만 4분기 들어 성장세가 꺾였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급감하며 내실도 없었다. 박순철 삼성전자 CFO는 이례적으로 "현재 회사의 경영 현황이 쉽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AI·HPC 수요 대응을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재편을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 속에서도 선단공정 전환 가속화와 AI 기술 리더십 회복을 위해 AI·고부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