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스위스 제네바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정래가 2위 입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김정래는 2012년 개최한 제4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로 2023년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콩쿠르와 올해 라트비아에서 열린 제42회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1939년에 시작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피아노, 목관,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타악, 성악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보령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팀 종합 2위, 요트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령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의 헤비급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 미들급 심현용 선수가 은메달, 웰터급 고승민, 라이트급 현동주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아울러 요트팀에서는 윈드서핑의 이태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충청남도 종합 5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복싱팀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체전 14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는 것이다. 이는 전국체전 투기 종목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스위스에서 열린 제78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성악가 김정래가 2위 입상·특별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김정래는 2012년 개최한 제4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다. 지난해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콩쿠르와 올해 라트비아에서 열린 제42회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1939년 시작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피아노와 목관,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타악, 성악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다.성악 부문은 2016년 이후 8년
창원특례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이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유망 전시회다.
주요 전시 분야는 우주발사체와 위성개발 분야, 항공기체 제작분야, 무인항공기 분야, 방위산업 분야, 우주항
건축·도시 분야 국제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업무협약 체결업무협약 후 ‘아동 위한 주거·생활공간’ 주제 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건축공간연구원이 일본 킨키대학과 협력, 건축·도시 분야 글로벌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29일 일본 오사카의 킨키대학에서 킨키대학 마쓰무라 이타루 총장과 건축·도시 분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킨키대학은 1949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오사카 캠퍼스를 비롯한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나고야 등
교육부의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가 관련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융합을 통한 공동 성장 비전 논의 자리를 가졌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 개방 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이다. 27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비전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 영남이공대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워크숍에선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울산문화관광재단은 7일 울주군 삼남읍 UECO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 대표 전시회 연계 및 UECO 이용 활성화 △충청남도 방문의 해 연계 홍보 강화 △문화·관광 분야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등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대구 본청에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 시정혁신 분야 장려’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 심사 및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남구는 적극행정 분야에 대명9동의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의대 정원을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료가 공백을 넘어 '멸절의 위기'로 나아가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지역소멸의 척도로 여겨지는 병원이나 진료과목 부재 현상이 농어촌 지역에선 당장 현실로 등장하는 중이다. 이런 현실에도 정부는 의료개혁을 의사 수
김해시 내동 한 '동네책방'에서 결혼식이 거행됐다. 신부는 동네책방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이었다. 결혼식에는 그 동네책방에서 강의하던 시인이 축사를 맡고 피아노 연주자, 오카리나 연주자도 동네책방 이용자들이었다. 식장 꽃장식은 동네책방과 서로 교류하던 백합꽃 소비 촉진 생산자단체에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던 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에서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경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대회'가 열렸다. 한 해 동안 모범적으로 활동한 가족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가족봉사단사업은 여성가족부 가족사업 가운데 가족 돌봄 나눔 영역의 대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