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0세 영아 돌봄과 부모 회복 지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돌봄 공간을 아파트 1층에 설치하며 지역 단위 영유아 돌봄 체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도는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생후 첫해 부모가 겪는 돌봄 부담을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아동 및 양육자 65명을 대상으로 유아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꼼지樂 실내놀이’를 실시했다고 밝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1월 29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120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영화 나들이’ 행사
창원시는 지난 22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제2차 ‘아동+부모 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1차 교육은 11월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이번 교육은 창원시가 주관하고 경남여성가족재단이 후원했으며, 그동안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별도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나아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권리교육으로 기획되었다.2차 교육에는 총 5가족 16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아동과 부모는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과 오는 12일 총 2회에 걸쳐 제주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및 장애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보호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 지연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보호자들이 겪는 실제적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가정과 기관이 협력, 아이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5일에는 이지수 연세로이 재활의학과 행동치료소장이 ‘응용행동분석 긍정강화 원리에 따른 배변 교육 및 가정 내 일상 자조기술 훈련’을 주제
울산 북구생활문화센터가 연말을 맞아 부모심리·감정코칭 상담을 시작으로 작은음악회,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센터는 6일 오전 10시 손미숙 부모심리·감정코칭 강사를 초청해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부모심리 & 감정코칭 특강을 연다. 이날 손 강사는 양육 스트레스에 관한 개념과 이해를 살펴보고, 부모가 흔히 겪는 공통적인 감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본다.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해를 갖도록 긍정적 양육의 핵심을 알아본 뒤 부모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짚어 본다. 이어 실생활 속에서 부모 심리를 위해 적용할
유튜브 키즈의 알고리즘이 어린이용 콘텐츠의 품질보다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영상 노출에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20일 IT매체 더버지는 부모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 키즈 알고리즘이 어떻게 콘텐츠의 질적 저하와 추천의 편향을 초래하는지 분석했다.유튜브 키즈는 초기에는 건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무작위 컴퓨터 생성 애니메이션과 품질이 떨어지는 영상이 추천 목록에 다수 포함되기 시작했다. 부모가 직접 채널을 화이트리스트로 제한하더라도 특정 저품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구미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보듬 온가족 극장 : 겨울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핵심 모델인 ‘K-보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보듬’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북 특화 사업이다.과거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던 공동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부모,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날 열린 ‘온가족 극장’은 기존의 돌봄 사업이 주로 부모와 자녀를
경상북도는 K보듬 6000 사업의 핵심 분야로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하며,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0세 특화반은 ‘부모·아기 동반 이용 돌봄’을 기본으로 한다. 부모와
합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리더십 특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모의 리더십을 통해 자녀의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고, 가정에서 자녀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부산대학교 변상우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부모가 자녀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더십 전략과 자기주도학습 지원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습관을 개선하고, 부모의 리더십을 통해 자녀에게 학습 동기 부여와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참여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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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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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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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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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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