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예술 소통과 공간 공유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는 울산 북구생활문화센터가 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북구생활문화센터는 내달 5일 새단장 기념식에 앞서 이달 18일부터 청목 강인석 조각가 초청 ‘나무곤충공예전’을 개최한다. 또 어반스케치 작품과 생활소품, 서예 등 센터 동호회 회원의 작품도 전시한다. 기념식은 동호회 회원과 주민, 북구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단장 경과보고, 축사와 격려사, 시낭송, 동호회 회원의 축하공연,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