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세계적인 우주항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사천시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5 ...
제12회 경남지체장애인한마음대회 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7일 사천시 용감동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전재석 사천시의회 부의장, 오영순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김태명 경남
사천시가 ‘2036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 비전 설계에 나섰다.시는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발전 방향과 핵심 전략,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부청도군향우회는 지난 2일 ‘제83차 청도사랑 한마음 대잔치’를 부산 KBS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부청도군향우회 임원, 고문, 회원 및 청도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발전을 염원하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박기훈 해운대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난달 새롭게 취임한 박동식 재경청도군향우회장과 이율기 명예회장, 이창상 전 회장, 민종운 금천면회장, 윤갑
사천시는 지난 24일 ‘2036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도시 발전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과 추진체계, 시민 의견수렴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내년 9월까지 추진되며 재원 조달 및 단계별 우선순위를 고려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사천시는 우주항공특화도시 실현을 위한 ‘산업–인재–공간–제도’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핵심축으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역내 우주항공기업들을 찾아 지역 산업 발전 의지 다졌다.박 시장은 지난 3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
박동식 시장은 17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회원들과 함께 '사천 미래+ 사천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의 핵심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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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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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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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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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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