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며 한미 간 공급망 전략 자산 확보에 나섰다.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며,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전 세계 생산의 대부분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어, 미국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현지 생산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