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삼동면 중리마을 벽화골목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리마을 벽화골목은 지난 2020년 삼동면 중리마을을 대표하는 옥수수 관련 문구, 추억의 옛 전경, 유명한 글귀 등을 담아 조성됐다.이번 벽화 보수는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을노인과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추진됐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벽화 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