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와 시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건강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음 건강 프로젝트’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과 우울, 자존감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다 긍정적인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자가 선별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파악한 뒤, 난임 부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에는 경상북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해 심층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여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