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가 겨울철을 대비해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기습 강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도와 이면도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추진된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해 △주요 간선도로 11개 노선은 건설도로과 △이면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제설단이 맞춤형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또 강설 예보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근무체계 구축, 제설기동반 운영, 제설장비 및 자재 정비 등 대응 시
농협 경제지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병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선제적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은 2012년부터 전국 단위의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115개 지역축협에서 540개소의 공동방제단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철새 도래지, 전통시장, 가금류 밀집 사육단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부터 경북경찰청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경찰은 수능 고사장 안전 확보와 시험 전후의 비행 예방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를 학교전담경찰관 특별활동 기간으로 운영하고, 공중협박 및 거짓 신고에 대한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집중 실시해왔다. 경찰은 수능 이후부터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조치를 본격 확대한다.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학원가·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점검과 캠페인을 시행하고, 비행 조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장수군이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파 예방 중점 기간으로 지정해 긴급복구반을 편성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긴급 복구를 실시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상수도 시설물과 노후 배수관, 취약 구간을 사전 점검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동파 위험이 높은 구간은 보온재 보강 등 선제적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9억원으로 23.8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88.58% 줄었다. 회사 측은 "주요 라이브 게임의 연간 운영 로드맵 기준 이번 분기는 상대적으로 캐주얼한 콘텐츠 중심의 업데이트가 배치된 기간으로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에는 주요 게임 타이틀의 메이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만큼 즉각적인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의령군은 7일, 8일 이틀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15여 농가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읍 상신마을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한편 의령군은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의령군은 7일, 8일 이틀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15여 농가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읍 상신마을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한편 의령군은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하여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2025~2026년 겨울철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임국도 및 지방도 2,110㎞ 구간에 대한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10월 1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자체 및 시군 합동 제설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기상 여건과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설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폭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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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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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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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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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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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택 대표이사, 탑선 주식 8350주 매수로 지분율 27.82%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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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코메이트(KoMate), 27일 웨비나...외국인 한국 취업 실전 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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