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공주보 담수로 국가 명승지인 공주 고마나루 수위 상승을 초래한 환경부와 공주시 및 국가유산청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 시민행동은 3일 오전 세종시 금강 세종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주시는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를 개최하며 환경부에 금강 공주보 담수를 통한 수위 상승을 요청했고 환경부는 공주보 수문을 닫았다”면서 “이에 따라 고마나루는 수위 상승으로 인해 침수됐는데 환경부와 공주시는 이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은 적이 없다”고 규탄했다.시민행동의 주장에
경남지역 5개 하천이 환경부 홍수관리수준 평가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하천은 둑 설계 빈도가 100년 이상이면서 홍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도심지를 관류해 홍수관리수준 분석이 필요한 곳이다.감사원이 최근에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권역 홍수관리분석 대상 하
27일 오후 2시20분쯤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금강 위에서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A씨 허리에는 다슬기 채집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9시47분쯤 A씨가 발견된 지점 인근에서 “한 차량이 방치돼 있다.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1시30분쯤 강에...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18일 칠곡군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38명을 대상으로 KAIST과 영동와인터널을 방문하여 학부모회장협의회 체험 봉사활동과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KAIST에서는 카이누리 대사들과 함께 캠퍼스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이야기와 설명을 들어 설립이념, 학교현황, 입학정보, 대학생활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금강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동와인터널에서는 국내외 와인산업의 현황과 전망, 농업과 예술 및 관광산업, 힐링 및 명상과 연계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에서 ‘4대강 수계 환경기초 조사사업 공동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한강과 낙동강·금강·영산강수계관리위원회는 환경기초조사사업 우수 연구성과 및 유역관리 정보 등 공유하고 유역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이번 공동성과발표회는 4대강 수계관리위원회, 지자체, 녹색환경지원센터, 대학교, 연구소, 산업체 등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각 수계의 우수 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향후 환경기초조사사업의 연구
부여군은 지난 14일 신동엽 시인의 묘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여군 출신인 신동엽 시인이라는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금강 등 한국현대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묘소는 본래 경기도 파주시에 있었으나 1993년 유족과 문인들에 의해 부모님의 묘가 있는 부여군 부
경남지방조달청은 지난달 31일 진주시 소재 ‘스테인리스 물탱크, 스테인리스 라이닝’ 생산 전문기업인 ㈜금강을 방문해 조달우수제품과 제조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이번 기업 방문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유망 중소기업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지속 성장 및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금강은 NEP신제품인증, 환경표지인증, 중기청 성능인증 등 다양한 공인 인증을 획득하고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우수제품 지정된
부여군은 지난 14일 신동엽 시인의 묘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여군 출신인 신동엽 시인이라는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금강 등 한국현대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신동엽 시인의 묘소는 본래 경기도 파주시에 있었으나 1993년 유족과 문인들에 의해 부모님의 묘가 있는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여름철 도시하천 침수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일 오후 도림천과 목감천 현장을 방문했다.한 장관은 지난달 29일 괴산댐 및 달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30일 황강 하천정비 현장, 31일 금강‧논산천 수해복구 공사현장 등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점검은 도시하천인 도림천과 목감천 현장을 방문해 홍수기 대응계획과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도림천과 목감천은 지난
최원철 공주시장은 각종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민선8기 후반기에도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2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8기 전반기는 ‘소통과 섬김’을 시정의 기본 철학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시민의 강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제2금강교 7년 만에 착공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 승인 ▲금강 국가정원 설계비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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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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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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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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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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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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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솔로 2집 선공개곡, 108개국 아이튠즈 1위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2집 '뮤즈'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이 28일 오후 1시 발표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가 29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10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이 곡은 공개 당일'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feat.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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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안경숙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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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는 28일 제22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이날 무기명 투표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 방식으로 진행된 각각의 1차 투표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제9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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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시추한다는 윤석열 정부, '기후 방해꾼' 되려 하나
지난 6월, 미국에서 흥미로운 사건이 있었다. 연례행사인 하원의원 친선 야구 경기가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 홈구장에 몇몇 청년들이 난입해 체포됐다. 그저 그런 훌리건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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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가수로 깜짝 변신…데뷔곡은 디스코풍 '한잔 더 하세'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29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야구 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양준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데뷔곡 '한잔 더 하세'를 발표한다. '한잔 더 하세'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추억의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주제로 다룬 디스코풍 댄스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은 멜리디가 돋보인다. 소속사는 "평소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그는 이 곡을 계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며 "양준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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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제13대 김종은 지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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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가 지난 28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인사와 한국자유총연맹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김종은 신임회장은 영주 출신으로 재경영주중학교 동문회 부회장과 재경향우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