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2일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육상 및 해양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을 위한 ‘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는 매년 호우 때마다 금강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및 어업, 양식업 피해를 줄이고자 전국 최초로 초목류를 재활용해 연료화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충남개발공사가 함께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초목류 순환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통해 폐기물
충남개발공사는 2일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육상 및 해양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을 위한 ‘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는 매년 호우 때마다 금강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및 어업, 양식업 피해를 줄이고자 전국 최초로 초목류를 재활용하여 연료화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충남개발공사가 함께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초목류 순환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통하여 폐기물 수
충남개발공사는 9월 2일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육상 및 해양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을 위한 ‘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는 매년 호우 때마다 금강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및 어업, 양식업 피해를 줄이고자 전국 최초로 초목류를 재활용하여 연료화하는 시범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충남개발공사가 함께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초목류 순환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통
6·25 전쟁 초기 부상당한 미군을 정성껏 보살핀 공로로 전후 75년 만에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던 세종시민 임창수 옹이 미국 정부의 인도주의 봉사상을 받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임창수 옹이 지난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1차 한미동맹컨퍼런스에서 미 정부의 인도주의 봉사상과 한미연합사령관 명의의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임창수 옹은 금강 방어선 전투 이후 황급히 후퇴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지금의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로 피신한 랠프 킬패트릭 상사를 발견, 77일간
금강과 창벽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세종시 대표 문화자원 ‘금벽정’ 복원이 완료됐다.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장군면 금암리에 위치한 금벽정에서 성공적인 복원을 기념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의원, 윤노현 장군면이장단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금벽정의 성공적인 복원을 축하했다.금벽정은 17세기에 건립된 정자로 조선시대 유림이 자연 속에서 서로의 학문과 사상을 나눈 공간이다.특히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금강의 맑은 물과 천변을 둘러싼 푸른색 창벽을 마주할 수
금강농협은 지난 4일, 본점 및 죽왕지점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신규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합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권리와 의무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현재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신규조합원의 역할과 자세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교육과 함께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보이스피싱 등 주요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사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금강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경기도 김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우리강도보 생명순례, 2025년 임진강’ 행사에 참여해 약 15km 구간을 도보 순례하며 생명과 공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순례는 석탄리 철새조망지를 시작으로 마근포리 마을회관과 애기봉을 거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해단식으로 마무리됐다. 우 의장은 6박 7일간 진행된 전체 일정 중 마지막 날에 함께했다.우리강도보 생명순례는 2005년 우원식 의장이 섬진강을 걸으며 시작한 이후, 금강, 한강, 낙동강, 영산강(201
충남 금산군은 금강 일대 필지에 대한 국가하천 편입 토지 보상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보상청구권의 소멸시효 만료로 인해 보상을 받지 못한 국유화된 하천구역의 토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23년까지 보상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보상 대상 토지에 대해 주민들과의 보상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소통을 강화해 내년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보상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토지 보상의 신속한 시행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일 충청남도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금강 하구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해 금강 하구 초목류 순환센터 설치와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금강 하구 지역의 수질 개선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초목류 쓰레기를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재활용 연료로 전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생산된 친환경 재활용 연료는 공급계약을 통해 발전소 운영 시 혼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중부발전은 이번 금강 하구 초목류
한국중부발전이 3일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금강 하구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해 금강 하구 초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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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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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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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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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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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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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H, 산울5~6단지 공원 산책로 공사하면서 보행자 출입구 계획도 '무시'
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해밀동 산울마을 5단지와 6단지 사이에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동을 향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신동아건설이 산울마을 6단지 분양당시 홍보 책자에 601동과 602동 사이에 보행자 출입구를 조성하기로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lt;프레시안gt;이 입수한 신동아건설 산울마을 6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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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이장욱 ‘소규모 인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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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가루를비둘기처럼 찍어먹고소규모로 살아갔다.크리스마스에도 우리는 간신히 팔짱을 끼고봄에는 조금씩 인색해지고낙엽이 지면생명보험을 해지했다.내일이 사라지자모레가 황홀해졌다.친구들은 한 둘의리가 없어지고밤에 전화하지 않았다.먼 곳에서 포성이 울렸지만남극에는 펭귄이북극에는 북극곰이그리고 지금 거리를 질주하는 사이렌의 저편에서도아기들은 부드럽게 태어났다.우리는 위대한 자들을 혐오 하느라외롭지도 않았네.우리는 하루 종일펭귄의 식량을 축내고북극곰의 꿈을 생산했다.우리의 인생이 간소해지자달콤한 빵처럼도시가 부풀어 올랐다.생존에 급급, 팍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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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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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일 지역사회에서 기탁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에는 무전동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개인사업자 등 모두 30건의 정성이 모였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kg 288포 ▲라면 105박스 ▲컵라면 160박스 ▲온누리상품권 60만 원 등 총 1,217만 원 상당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에 큰 보탬이 됐다.특히 이번 기탁은 주민 개인뿐 아니라 소상공인, 단체,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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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국내 최초 드라이벌크선에 그린메탄올 급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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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남방파제 환적 부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으며, NYK그룹 계열사인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급유에 사용된 연료는 OCI Global이 생산하고 이토추 상사가 OTK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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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의 세상읽기] 누구의 이익이었나 : 횡령죄 ‘불법영득의사’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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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임의로 처분할 때 성립한다. 하지만 단순한 처분행위만으로 범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보관자가 자기 또는 제3자의 이익을 꾀할 의사로 위탁의 취지에 반해 재물을 자기 소유물처럼 처분했는지, 즉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이 의사가 존재하는지에 따라 행위의 법적 성격이 달라진다. 재단법인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