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롯데건설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 프로그램에 참가할 업체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대상은 롯데건설과 협업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 보유한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대기업과 협업, 시장 검증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이와 별개로 롯데건설은 한국무역협회와 제로에너지빌딩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추진할 스타트업도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센터 홈페이지
울산대학교가 지역 대기업과 함께 지역 산업 고도화·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팔을 걷었다.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HD현대로보틱스와 28일 교내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욱 울산대 RISE사업단 총괄기획본부장,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은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자동화 촉진과 로봇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로봇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화학안전 멘토링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대·중소기업 환경 멘토링 발족식’을 열고, 대기업 1개사와 중소기업 2개사가 책임 결연을 맺는 1대2 멘토링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배출량 전국 3위, 면적 대비 배출량 전국 1위인 울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대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는 지원비용
한국동서발전이 25일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 지원을 위한 발족식을 개최했다.화학안전 멘토링 사업은 전국 화학물질 배출량 3위이자 면적대비 배출량 전국 최고인 울산지역의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능동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지역사회 대기업의 참여로 화학안전분야 대-중소기업 협업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지원비용 증액과 현장개선여부 확인 절차를 추가해 멘토-멘티 결연 강화를 통한 책임멘토링제를 본격 시행한다. 중소기업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2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강연'에서 ‘데이터로 시작되는 AI 네이티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염 대표는 강연에서 “AI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서는 각자 회사에서 축적해온 데이터로부터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국내 주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조찬강연에서 염 대표는 “AI를 단순한 도구로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연휴 기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공정가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대기업과 배달 수수료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먹깨비 사용 ‘3Go 챌린지’에 이어, 이번 바가지 요금 근절 공정가격 캠페인은 배달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주 먹깨비 사용 ‘3Go 챌린지’에 이어 기획된 ‘소상공인 삼다·삼무 캠페인’의 일환이다. 관광객들이 계속적으로 방문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가 합리적 소비가 가능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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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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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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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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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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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폰, 5월 보안 패치…오디오·블루투스 문제 해결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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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노후차량 교체 개별소비세 감면....법 시행일 직전 신차등록 ‘해당 안 돼“
법 시행일 직전에 신규 등록한 신차에 대해서는 노후자동차 교체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노후자동차 교체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해당 여부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부칙 제14조에 따라 법 시행일 전에 신규 등록한 신차에 대해서는 노후자동차 교체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질의인은 2004년 5월 14일 최초 등록한 노후자동차를 20년 이상 보유하고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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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EO는 잊어라…AEO가 뜨고 있다
검색 엔진 최적화 기법이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이었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생성형 AI와 챗봇이 부상하면서 이제 기업들은 '답변 엔진 최적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AEO는 AI 챗봇이 사용자 질문에 답변할 때 기업의 콘텐츠가 더 잘 노출되도록 최적화하는 전략이다. 기존 SEO가 정적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면, AEO는 AI가 실시간으로 웹을 검색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을 활용한다.이러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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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 펙트라 이후 푸사카 업글 준비 착수...피어DAS 도입 주목
이더리움이 최근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가운데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다음 업그레이드인 '푸사카'를 준비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12일 보도했다.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이미 '푸사카' 업그레이드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푸사카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더리움 개선 제안은 '피어DAS'다. '피어DAS'는 거래 데이터 대용량 블록을 지원해 확장성을 높이는 기술로, 밸리데이터가 전체 블록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데이터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어 레이어2 거래 비용을 대폭 줄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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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에 어른거리는 새만금사업의 어두운 그림자
윤석열 정부에서 부산엑스포를 유치하겠다며 오는 2029년 12월 개항 예정으로 추진한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표류하면서 수십 년 제자리 걸음인 새만금사업의 어두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