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울산 내 초·중학교 67곳의 교육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공사에 예산 222억원을 편성해 교육 현장 내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공사는 석면 천장 교체와 LED 조명 시설 개선, 냉난방 개선, 외벽 개선, 외부 환경 개선, 급식소 환기 시설 개선 등이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자 서부초, 유곡중, 강동중 교사 증축 공사도 추진했다. 특히 양 기관은 쾌적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현장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지난 29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7년부터 매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열어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이 경진대회를 통해 제철공정의 스마트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공정으로 확산시키는 동시에 현장 기술 엔지니어의 스마트 기술 역량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 선점 노력 덕분에 포스코는 2019년 7월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 제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전주시 저류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 제안과 회복력 있는 도시공간 구조 개선 제시 등의 ...
울산 동구는 9월부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센터를 활용한 ‘원데이 오피스’ 근무를 도입한다.원데이 오피스 근무는 직원들이 최근 일산해수욕장에 개소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로 출·퇴근하여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것으로 업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동구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는 집중형 근무가 가능한 개인 업무공간 뿐 아니라, 팀별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을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의 대·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재택근무를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가 재택근무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26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공장 근로자들이 고위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해 5월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 집에서 일하면서 자동차를 만드는 다른 모든 사람을 공장으로 출근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재택근무는 물리적 위치에서 일하는 것만큼 효과적이거나 생산적일 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문화예술단체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하고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도 단위 문화예술단체 회장 등 도내 예술인 12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예술가의 미니 공연 후 문화예술단체의 도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질의와 건의, 이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되었다.간담회에서 문화예술단체들은 경남도 문화예술예산의 규모 증액, 문화예술행사 지원 확대, 내년도 행사지원 방식 개선 등을 건의하고 지역예술인들의 현장 이야기를 공유했다.조보현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장은 “지사님과 만나 경남예술에
국민, 디자인·역사 전문가, 관계기관 참여… 개선 필요성 논의10월 중 주민등록증 디자인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 추진 정부가 국민, 전문가와 함께 주민등록증 차세대 디자인 방안을 모색한다.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9월 11일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토론회’를 개최, 우리나라 대표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필요성을 집중 논의한다.‘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토론회’는 디자인,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심 있는 국민이 참여해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선 필요성과 방
통행료 무료화 이후 심각해진 울산 염포산터널의 정체 해소 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이 추진된다. 시는 또 용역을 통해 아산로 교통 체계 개선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10억원을 확보해 염포산터널 정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염포산터널은 아산로에서 염포IC까지 780m 길이의 울산대교 접속 터널이다. 울산 시내와 동구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개설사업은 30년간 민간사업자가 운영하고, 통행료를 부과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
이야기의 구조는 글쓰기에서 중요한 요소지만, '구조'라고 한 마디로 표현해도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식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제시카 앤서니 미국 베이츠대 강사의 의견을 빌어 2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조언했다.제시카 앤서니는 이야기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허구적 시간'을 제시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야기의 구조는 이야기와 캐릭터의 움직임, 이야기의 분할 방식, 시간 순서와 시점의 변화, 이야기의 전달 방식 등을 통해 이야기 전체를 정돈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그
"일하는 민생의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직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소통과 협치의 실현을 위한 의장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의 구심점이 역할을 맡게된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2년은 반드시 ‘일하는 민생의회’로 이끌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며 인터뷰를 시작했다.김 의장은 취임 후 줄곧 소통과 협치를 경기도의회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제도화를 강조해왔다.이를 의식하듯 그는 "의회에서 양당간 감정적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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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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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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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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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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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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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3일 오전 10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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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주택·도로 침수 피해 속출.. 경북 295세대 436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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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등 경상권과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 우려가 커지자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밤사이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철도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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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민 의견 수렴 'aT 제안 Week'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공사 사업과 경영개선 분야에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aT 제안 Week'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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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2024년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2025년 연구제안서 심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부서별 연구과제 중간 보고 및 자문 △2025년 연구제안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운영위원회는 연구 계획 수립 및 평가, 보건·환경 시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 앞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 알기’ 영상 시청 시간도 마련됐다.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