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지역 상생 발전 및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도연 장류연구소장을 비롯해 김경숙 대상 ESG 경영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품질과 성장성을 갖춘 32개 제품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수상품 선정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
특례 59개 시행에도 체감은 제한적
재정·입법 지연 구조적 한계 남아
산업지구 확장·초광역 협력 시험대
실질 성과는 앞으로가 '갈림길'
대한민국 지방행정사에 남을 변곡점이 지난해 1월 18일 전북에서 시작됐다. 128년간 이어진 ‘전라북도’라는 간판을 내려놓고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체제로 들어선 것이다. 민선 8기 전북도정은 이를 “가능성의 재발견
상지건설은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과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9억5973만3746원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27년 12월 8일까지다.계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732-1 외 1필지에서 진행되며, 상지건설의 지분율은 49%다. 계약금은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은 공사 진행률에 따라 월 단위로 지급된다.상지건설은 최근 결산 기준 매출액 204억2841만4745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계약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지부가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이불 60채를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기탁한 이불은 남원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올겨울 따뜻한 주거 환경 조성과 건강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지부는 매년 이불 세트, 삼계탕, 후원금 등 다양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12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장자도 해역에서 한국전력공사, 어업인,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숲 복원의 일환으로 잘피 이식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점토 한지를 이용한 잘피 이식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약 2천주의 잘피를 이식하였으며, 해양폐기물 수거 등 연안정화활동도 함께 실시되었다.한편,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바다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올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군산시 연안에 잘피숲 가꾸
대상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도연 장류연구소장을 비롯해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김주희 동반성장사무국장, 백승엽 순창 공장장, 장판규 순창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 등 순창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전북 동부권 지역에 출산과 산후조리를 연계한 보건 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지난 28일 개원했다.산후케어센터 다온은 도내 산후조리 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보건 격차를 줄이기 위한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남원시장 공약사업으로 1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남원시 고죽동 200-4 일원, 대지면적 3,764㎡ 부지에 연면적 2,41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산후케어센터 다온은 모두 13실 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특별위원회가 12월 18일 열린 제33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지난 10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특별위원회에는 윤석민 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 김광심, 김영권, 전인수, 한윤수, 황영각, 이성수, 김형곤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총 5차례의 회의를 통해 강남구의 주요 기본계획과 정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왔다. 특히 집행부 업무보고와 자료 검토
세종시립도서관이 이용 편의 증진과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행복누림터 내 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의견조사에 따라 이뤄진 것. 시립도서관은 조사 결과와 인접 도서관과의 중복된 휴관일 최소화 등 장기적인 운영 여건을 고려해 4개 도서관의 휴관일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과 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보람동도서관과 한솔동도서관은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휴관일이 조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휴관일 조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이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의정활동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정 부의장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방자치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률, 출석률, 입법 실적, 정책 제안, 주민 소통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특히 △주요 선
미국의 비자 규제 강화와 재외동포의 고향 향수 등으로 한인사회 내 역이민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미국 현지에서 재외동포 유치에 열을 올렸다. 도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14일 시카고,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재외동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역이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 차례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도는 역이민을 고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내포신도시의 교통·의료·공원·체육 시설 등 다양한 생활 기반과 주거 정보를 폭넓게 안내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충남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확대와 스마트 농축산업 협력사업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라오스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가 21일 귀국길에 올랐다.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라오스 중앙·지방정부 유력 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우수 계절근로자 대규모 확보 △라오스 중앙·지방정부와의 스마트 농축산업 교류 확대 추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김 지사는 지난 18∼19일 라오스 손싸이 시판돈 총리, 린캄 두앙사완 농업환경부 장관, 포싸이 사아손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썬타누 탐마봉 보리캄사이주지사를 차례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