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은 5월 2일,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 도입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2023년 대구시의 합계출산율은 0.702명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며, 2자녀 및 3자녀 가구 수는 5년 전보다 15%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문화·체육시설 할인, 대중교통비 환급, 고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생활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