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이날 오전 8시 44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
20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의 기계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곳곳에서 터지는 폭발음과 함께 하늘을 뒤업은 연기와 불길이 거세지고 있다. 또 강풍으로 인근공장으로 불이 번지면서 공장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 2시간 20분 만에
인천 부평구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다쳤다.16일 인천소방본부와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쯤 부평구 삼산동 금속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51명과 장비 6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7분 만인 오후
지난 8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소방당국이 화재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는 2026년까지 저상 소방차와 궤도형 배연로봇, 연기 차단 커튼 등 소방 장비 4종 167점을 순차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12
창원시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상가에 생활안정자금 등을 전달하고, 불에 탄 점포 철거를 위한 건물주 협의 절차에 들어간다.시는 화재 피해 점포 28곳에 각 600만 원을 지급한다. 생활안전자금 300만 원, 재해·복구보상금 200만 원, 창원상공회의소 기부금 100만 원을 합
“기억하겠습니다.”지난 20일 오후 2시쯤, 인천 중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는 연령을 가리지 않고 시민 10여명이 마주보고 앉았다. 가위질하고 접착제를 붙이는 손놀림이 이어질 때마다 1999년 10월30일 발생한 인현동 화재 참사를 추모하는 '하얀 리본'이 모양을 갖춰갔다.'하얀 리본
7명 사망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사고 관련 건물주 등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코보스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호텔 건물주 A씨와 호텔 운영자 B씨, 또 다른 운영자 C씨, 호텔 매니저 D씨 등 4명을 구속
신한은행은 인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로 피해를 본 기업과 개인에게 화재 피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화재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 복구 자금 지원을 위해 최대 5억 원 범위에서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피해 고객 중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 무내입 연기와 특별 우대금리, 분할 상환 유예를 통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연체 고객에 대해서는 연체 이자도 감면할 예정이다.피해가 확인된 개인 고객 1인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조달청이 민간건물에 앞서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22일 조달청에 따르면 공공건물 설계단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를 유도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혁신제품 발굴·보급에 나선다.우선 공공건물
21일 오후 3시27분쯤 의정부 호원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공장 직원 등 8명이 대피했고 공장 사장인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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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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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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