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69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도 평소보다 17회 더 운항해 귀성객의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모든 차량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성묘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