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에서 청소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소식이 전해졌다.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지원 예산은 67억3800만원에서 41억 8900만원으로 37.8% 줄었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예산도 11억원이 삭감됐다.이러한 예산 삭감은 청소년 활동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충청북도 지역의 청소년 활동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충청북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정서적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충청북도에는 청소년수련관 8개, 16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