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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의 초청에 따른 이번 방중은, 최 외무상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 외교 수장과 단독 회담을 갖는 자리다.조선중앙통신과 중국 외교부는 25일 나란히 관련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최 외무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수행해 이달 초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단독 대표단을 이끌고 베이징을 찾는다.이번 방중은 지난 4일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당시 양측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AI시대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전평생교육과 평생교육사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최선희 원장은 “정례적인 정책포럼을 통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30일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대전시 문해교육 정책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문해교육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문해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대전평생교육진흥원 최선희 원장은 “포럼을 통해 대전시 문해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모든 시민이 문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친환경 워크숍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됐다.1박 2일 진행된 워크숍과 관련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여행을 몸소 실천했다.최선희 원장은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에 대전시 평생교육 관계자부터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갑질근절 서약을 했다.진흥원 전 직원은 청탁금지와 이해충돌 방지,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동료 존중과 상호 배려, 갑질 행위 근절 등 서약서를 작성하고, 실천을 다짐했다.특히 선언에 그치지 않고, 청렴의 달 지정과 연계해 임직원 자율적 참여를 통한 DO NOT 캠페인, 자체청렴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산키로 했다.최선희 원장은 “진흥원은 청렴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수행단에 군부 인사가 눈에 띄지 않아 배경이 주목된다.김 위원장 일행이 2일 전용열차로 베이징역에 도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 등을 보면, 조용원·김덕훈 당 중앙위원회 비서, 주창일 당 선전선동부 부장, 김성남 당 국제부 부장, 최선희 외무상, 현송월 당 선전전동부 부부장 등이 수행단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3일 리셉션 보도 사진을 통해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의 모습도 확인된다.그러나 이날 오후까지 열병식 중계와 보도 사진으로는 국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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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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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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