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24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공모사업'접수 결과 총 230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 중에는 지난해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고령화·저출생 대응 정책 48건도 포함된다.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지
중부뉴스통신 = 사천시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은 4일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출산보다 양육과 돌봄이 더 어렵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 실시한 조사 결과, 출산 경험자의 62.8%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양육과 돌봄'을 꼽았다. 출산을 넘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저출생 시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현실적인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지역 내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갑천4BL 민간임대주택사업의 공급방향을 전면 수정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당초 951세대 중 80%만 청년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던 계획을 대전도시공사와 실무협의 및 자체 검토를 거쳐 951세대 전체를 청년·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갑천4
‘출산율 0.7’ 전국이 마주한 인구절벽의 그늘 속에서, 예천군이 작지만 단단한 변화의 깃발을 들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삶의 무게를 나누는 문화운동’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인구위기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천군이 최근 집중 추진 중인 ‘저 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북도가 결혼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예비부부가 관행적인 예식 형식에서 벗어나 의미
대구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대구시와 KB금융그룹이 협약했고, 이에 따라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활용해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수행한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 영주시연합회 소속 회원 25명이 ‘육아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이수하고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저 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육아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지난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영주시농업
민음사가 발간하는 인문잡지 《한편》이 17번째 호의 주제로 ‘한국’을 다뤘다. 2025년 5월 19일 출간된 이번 호는 K-팝, K-푸드 등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이라는 이름 뒤편에 있는 자화상을 성찰한다. 저출생, 자살률, 정치 갈등 등 사회적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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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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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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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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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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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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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팀 운명 걸머진 최고투수 한화 폰세와 강력한 신인왕 후보 LG 송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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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정체전선 영향 곳곳 비...제주도, 맑고 '31도↑' 무더위
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28일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는 지형효과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2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9일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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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찾아가는 관광·MICE 설명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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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강릉 찾아가는 관광 MICE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광역-기초 협력형 MICE 세일즈 프로그램으로, 도내 지역 간 협업을 통해 강원권 MICE 산업의 외연 확대와 통합 브랜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강릉관광개발공사는 자체 브랜드 **‘MICE To Meet You in 강릉’**을 중심으로 강릉컨벤션센터를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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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실 좋은 자귀나무꽃 활짝, '연분홍 솜털 같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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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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