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지난 7월 30일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시의원 한석화 후원회 사무소’에서 후원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회는 서산시에서 시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사례로, 지역 정치사에서도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한석화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제 개인의 출발이 아닌,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과의 새로운 약속의 자리”라며, “서산의 환경과 안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
충남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휴가 수산물 및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농축산물 구매 시 각각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동부전통시장에는 90여 수산물 판매 점포, 60여 농축산물 판매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수산물 환급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농축산물 환급은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농축산물을 구매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58개 팀과 해외 12개 팀 등 1천7백여 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대회는 기존 4개부에서 2학년을 추가한 5개부로 규모를 늘려 진행됐다. 또한, 일본·중국·태국·호주·몽골 등 5개국 12개 팀의 선수들이 자웅을
충남 서산시와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가 국가사적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의 완성도 있는 추진에 뜻을 모았다. 시는 보원사와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시와 보원사는 보원사가 소장한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장경각·관리동 건립에 힘을 모은다. 협약 체결은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 대응으로 취소돼 서면 교환으로 대체됐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된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은 보원사지 발굴 조사
충남 서산시가 민생경제의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25일 마무리된 제30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시는 올해 본예산으로 1조 2천498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번 추경까지 1조 4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백억 원 추가 발행, 소상공인 특화 지원사업 9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금 3억 원 등이 추경 예산에 반영됐다. 또한,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에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00년 만에 한번 올까하는 기록적인 극한폭우로 지난 4일간 서산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571.2mm이 내렸다.특히 지난 17일 하루 동안 438.6㎜의 극한 호우가 내렸고, 한때 시간당 114.9mm의 물 폭탄이 쏟아져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시 전체가 극한폭우로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15개 읍·면·동 곳곳이 제방이 붕괴되고 40여명의 대피자가 발생했으며 총 709건의 재산 피해가 초래되어 많은 시민이 큰 불편과 상처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또 하우스 149동, 축사 1동, 양봉 314군,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와 야외 물놀이장에 총 7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여름 테마파크는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운영됐으며,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됐다. 이번 방문객 수는 지난해 운영된 두 시설의 방문객 수인 5만여 명보다 약 2만 명 증가한 수치로, 시는 두 시설이 명실상부한 관내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충남 서산시가 드론 상용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 중인 가운데,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 예방에도 드론을 활용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불볕더위가 완화될 때까지 드론 예찰반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드론 예찰반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 2대를 활용, 더위가 심해지는 낮 시간대인 12시부터 15시까지 취약 지역을 점검한다. 주요 예찰 대상지는 관내 차량 접근이 어렵거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논과 밭 등 야외작업장이다. 예찰에 활용되는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가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나’ 등급을 획득,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경영 혁신과 주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 2023년 해당 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같은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수도 분야는 11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리더십 △조직·인적자원 관
충남 서산시는 올해 총 24억 5천여만 원의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9,031명에게 8월 3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보상금과 대상자는 올해 초 관내 소음 대책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후 지역 소음 대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신청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소음 대책 지역 내 실제 거주했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거주지, 전입 일자, 실제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보상금이 산정됐다. 소음 대책 지역은 소음평가 단위 웨클에 따라 95웨클 이상인 경우 1종 지역,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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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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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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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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