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6일 오후 4시부터 2025 김천포도축제 현장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이번 쇼핑라이브에는 쇼호스트 백남준과 여선아가 진행을 맡는다. 두 진행자는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김천 포도의 생산 과정부터 맛과 품질까지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주요 판매 상품은 김천의 대표 특산품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캠벨얼리, 거봉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다. 특히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김천 샤인머스캣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의 핵심 상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
군산시가 오는 23일 자매도시 김천시를 방문, 군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군산시는 김천시와 1998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2009년부터는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함께 지역의 우수농산물 교류 판매행사를 17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먼저 김천시는 지난 7월 군산시청 광장에서 포도·자두·복숭아 등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과일 판매행사를 진행해 약 6,0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이어 군산시가 오는 23일 김천시를 방문하여 군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김천시민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
경기 안산시는 오는 19~21일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년 안산 대부 포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개최 3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3일 동안 진행된다.대부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아낸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이번 축제 기간에는 ▲ 대부해솔길 걷기 ▲ 안산 마라톤 대회 ▲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 愛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 포도 밟기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8일 공단 본사에서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를 기념하는 시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창녕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용곤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창녕산 햇마늘을 활용한 특제 소스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창녕 갈릭 버거를 시식하며 그 맛과 풍미를 확인했다.신용곤 이사장은 창녕 갈릭 버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삼립 치즈케익이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SPC 삼립은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삼립 치즈케익을 판매하게 됐다며 약과에 이어 베이커리 제품까지 코스트코 진출을 확대하며, K-디저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된 삼립 치즈케익은 9월말부터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SP
삼립 치즈케이크가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9일 삼립에 따르면 치즈케이크 제품이 이달 말부터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일부 매장에서는 시식 행사를 마련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앞으로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 프레쉬코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삼립 치즈케이크는 크림치즈를 함유해 은은한 풍미와 독자적인 제조 공법으로 구현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초코·바나나·딸기·모카·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청정 제주산 풋귤 릴레이 홍보행사’를 진행했다.지난 달 19일 서대문역과 25일 청계광장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릴레이 홍보행사다.홍보단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풋귤을 증정하고, 풋귤 음료 시음행사로 제주산 풋귤의 우수한 맛과 기능성을 홍보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풋귤의 효능과 우수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소비지 홍보행사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제주감귤연합회 채널을 이용해 홍보영상을 게시하는 등 온라인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김형은 제주특별자
빙그레가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신제품 ‘캐옴 당근’과 ‘캐옴 ABC’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과일과 야채의 진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두 제품 모두 식이섬유 4.4g을 함유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캐옴 당근’은 당근을 비롯해 과일 2종과 야채 12종이 들어간 주스로, 베타카로틴 3000㎍을 담아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캐옴 ABC’는 사과·비트·당근을 활용한 ‘따옴’의 인기 ABC 주스 레시피를 반영해 대중적이면
충북교육도서관은 북큐레이션 9월 사서 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9월 추천 도서는 ‘읽고, 맛보고, 즐기자!’를 주제로 책 속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접하고 맛과 향, 추억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어린이 추천 도서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 속에서 음식의 재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지구 레스토랑 △볼빵빵 배통통 요리 수첩 △우리 3808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등 10권이다.청소년 추천 도서는 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세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경험이 담긴 △고양이 식
농심은 오는 15일 봉지면 새우탕면을 정식 출시한다.농심은 새우탕큰사발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해물 풍미를 강화한 새우탕면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출시돼 준비된 물량이 2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국물 맛과 건더기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상시 판매 요청이 꾸준히 제기됐다.정식 출시되는 새우탕면은 새우 국물 맛을 기반으로 건새우와 어포 미역 당근을 더해 풍성한 구성을 갖췄다. 새우와 시원한 풍미를 강화한 후첨 분말도 추가됐다.농심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충북 청주시는 28일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축제장 관람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운 후 고국으로 돌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7일 시청각실에서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올해는 청주시 7개 과정과 충주시 1개 과정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00시간의 수업 중 80시간 이상 이수한 학생 80명이 수료했다.영재교육원은 7개월간 자연과학교육원의 수‧과학 영재과정 연계 수업, 진로‧직업 체험 및 협업과제 수행 진로캠프, 과제 및 산출물을 활용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한국BBS 충북연맹은 지난 27일 도내 결연 모범청소년 450여명이 참여하는 롯데월드 테마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도내 시·군 12개 지회에서 선정된 결연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은 이날 서울 롯데월드에서 민속박물관, 놀이기구, 전통혼례 저자거리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영식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애와 봉사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일원에서 ‘2025년 제8회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와 충북여성연대,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YWCA충북협의회 등 지역 여성계와 유관기관 및 단체 30여개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 성평등 연극‘, 버블쇼, 버스킹, 마카롱 꾸미기, 꽃컵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으로 꾸며졌다.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은 도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