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5년 전기차 보급 대수를 올해 785대보다 대폭 확대된 1,49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 부응해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0년간 5,448대의 전기자동차 및 621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했으며, 내년까지 약 7,000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가 내년 3월 최종 명칭 선정을 목표로 개명 추진 절차를 본격화한다.구는 내년 1월 구 명칭 주민 인식 여론조사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와 구는 2026년 7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에 맞춰 방위식 명칭인 서구를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할 계획이다.앞
국가유산청은 2025년도 예산을 1조387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6억원 증액된 규모로, 국가유산의 가치 발굴과 확산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계·기금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먼저 일반회계 및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는 1조2440억원으로 올해보다 373억원 증액됐고, 국가유산보호기금은 1435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157억원 감액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국가유산 보수정비 5299
국립순천대학교는 오는 18일 국립목포대학교와의 대학통합 추진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파루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는 지역민, 지역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통합 추진 방향 및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오현민 기획처장이 대학통합 추진 상
경남도는 탄핵 정국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이르면 다음 주부터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일반 예비비 잔액 84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자 방침을 마련하고 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9일부터 ‘민생 안정 특별 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 지
KT&G가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촉진하고,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G는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국을 중심으로 현지 정부의 국책 사업과 연계한 산림보호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2023년, 대규모 산불로 소실된 동부 아바이 주 내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전국해녀협회가 지난 9일 전국해녀협회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법적 지위를 갖춘 공식 단체로 활동을 시작했다.
전국해녀협회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해녀문화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전국의 해녀어업인과 여성 나잠어업인 6814명의 회원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녀는 제주를 비롯한 대한민국 해양문화를 상
9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 있는 고래 조형물 뒤로 동해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입항해 있다. 웨스트 카펠라호는 보급기지인 부산신항으로부터 7~8일간 시추에 필요한 자재들을 선적할 계획이다. 보급품을 실은 뒤 오는 17일 포항 영일만 시추 해역으로 출발해 시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풀 스택 인공지능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SK하이닉스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SK 관계사들과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행사에 참석한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은 “이번 CES에서 고대역폭 메모리, eSSD 등 대표적인 AI 메모리 제품을 비롯해 온디바이스 AI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울산 남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임학수는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자유형 92㎏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영훈은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2㎏급에 출전해 선발전을 1위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김만기 감독은 “비지땀을 흘려 훈련에 매진한 결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적으로 울산 남구를 알렸다”며 “선수단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에서 '도깨비 탐정단'이 방송을 통해 SOS를 요청한 부산 '부류화점' 관련 사연 해결에 나선다. 또, ‘마성녀’ 개그우먼 신기루가 '사건수첩'의 게스트로 출격, 화끈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한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 코너에서는 지난 회 한 여성을 찾기 위해 시청자의 도움을 요청한 의뢰인의 자세한 사정이 밝혀진다. 미국에서 도깨비 탐정단에게 의뢰하기 위해 직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천강 치수능력 향상을 위해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 일대에 걸쳐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발주했다.홍천강은 2020년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으나 하천정비율이 현저히 낮아 치수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원주환경청은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거쳐 제방축조 등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도출하였다.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으로 2028년까지 추진되며, 편입토지에 대하여 지적측량과 기본조사를 거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늦은 새벽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는 아침부터 6일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기업가치 밸류업 달성을 위해 질적 성장을 주문하고 나섰다.신한은행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블루캠퍼스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본부장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가치 상승을 위한 새로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본부장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뉴 루트 포 밸류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경영환경 변화에 맞춘 ‘성장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 고객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주요 전략과 세부 추진계획도 논의했다.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정상혁 은행장은 “변화의 방향을 잘 읽고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