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 1월 17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1,000여 명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발굴 대상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주거취약가구 등이다.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은 발굴시스템 뿐만 아니라 복지위기 알림 앱, 위기가구 신고 등으로 제보받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여 위기 상황 발견 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시는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