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가 19일 익산시청 신청사 신축현장의 건설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대로 된 안전장치도 없이 위험 작업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중대재해처...
안전보건공단과 이노비즈협회는 18일 11시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중소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전문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건설안전학회는 26일 삼성생명 법인지점 강당에서 ‘중소·전문건설사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실효적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건설안전혁신포럼을 개최했다.안홍섭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은 기존 중소·전문건설사의 여건으로는 이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본 포럼에서는 이행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보급함으로써 중대재해의 효과적 저감을 통한 안전한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29일 안산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 정부의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종주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산업안전 대진단과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법 적용 준비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논의했다.이어 안전보건공단은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소속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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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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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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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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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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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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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SM그룹 현장 조사…우오현 회장 일가 부당지원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SM그룹이 우오현 회장 일가 소유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돌입했다.8일 정부 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일 서울 SM그룹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SM그룹이 오너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인 '태초이앤씨'의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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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청렴이 모여 큰 청렴의 발판으로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고 부끄러움 없이 깨끗한 마음씨를 가지고 자기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뜻한다. 예나 지금이나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특히 청렴을 몸소 실천했던 인물로 청백리 이약동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약동은 1470년부터 1472년까지 3년 간 제주목사로 부임했는데 이때 청렴으로 유명한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 탐라지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관아 이속들의 부정과 민폐를 엄단 근절시키고 제주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부과되던 공납의 폐단을 조정에 건의하여 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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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정-한화 불투명 협력관계 의혹 증폭”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한화그룹이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하는 것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제주도정과 한화그룹 간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8일 비판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화그룹이 제주에서 2건의 대규모 사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데, 도민사회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다”며 “비슷한 시기에 특정 기업의 투자계획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도정과 기업의 불투명한 협력관계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오영훈 도정의 우주산업 육성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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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읍·면·동 곳곳 어르신 노고·희생 감사 전해
논산시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관내 총 400여 개 마을에서 펼쳐졌으며 총 3500여 명 어르신들이 마을별 어르신회관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보냈으며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마련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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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5월과 가정의 달 예찬
5월은 푸르구나, 찬란한 봄기운이 완연하다. 5월을 일컫는 영어 ‘May’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봄의 여신 ‘마이아’에서 유래했다. 어디를 다녀도 사방팔방이 푸르고 오색찬란한 꽃을 볼 수 있으니 봄의 여신이 분명하다.겨우내 긴 기다림과 간절한 그리움 끝에 따사로운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꽃과 향기로 눈과 코가 즐거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고 있다. 누구라도 꽃밭에 서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기를 바라고 그에게로 다가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은 계절이다.사계절 꽃 피는 식물은 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