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는 최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순환경제 선도기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친환경 기업을 발굴해 시상
SK스페셜티가 지난 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순환경제 선도기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친환경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SK스페셜티는 지난해 녹색경영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순환경제 선도기업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환경,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그간 SK스페셜티의 자원 순환에 대한 투자
‘2024 영주시 지역 기반 일자리 박람회’가 10일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시 취업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 LINK3.0사업단이 주관했다. 박람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람회에서는 SK스페셜티, 노벨리스코리아, ㈜베어링아트, 한국철도공사 등 대기업과 공기업 채용관이 운영돼,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오는 10일 영주상공회의소와 지역협력기반 ‘2024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경전 내 148아트스퀘어 중앙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다. 또 경전 LINC 3.0 사업단과 영주시취업지원센터이 주관하는 행사로 SK스페셜티, 한국철도공사 등 50여 개의 도내, 외 주요 대기업 및 공기업, 지역 우수기업 및 병원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취업난 해소 및 기업 정주형 인재 채용을 위한 이번 행사는
SK그룹이 SK스페셜티 지분 매각 풍문에 대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SK스페셜티는 SK㈜가 지분을 100% 보유한 자회사다. 반도체 특수가스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반도체 웨이퍼 잔여물 세척용 삼불화질소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이 SK스페셜티를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와 SK스페셜티 매각 방안을 논의 중이며, 마무리 수순이라고 전해졌다.최근 SK그룹은 사업 구조 재편을 위한 리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진청 “폐사체 비료원료 지정 부적절”
농촌진흥청이 액비살포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최대 살포량 기준이 필요하다는 축산업계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적법한 폐사축 처리를 위한 비료공정 규격 개정 요구에 대해서도 난색을 표출했다. 농진청이 지난 8월 6일 개최한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 과정에서 이뤄진 축산업계 건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다. 당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생활밀착형 숲 조성으로 실내 녹지공간 확충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정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10억원을 투입, 서귀포시청 2청사에 옥상정원과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감귤박물관에는 테마수직정원 및 수평정원, 행잉정원을 조성 중에 있다.정원 조성 시에 공기정화 기능 식물 등을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 발생 시 공간 차폐로 증가하는 유기화합물 농도를 저감하고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녹색 휴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공공시설 내 실내정원을 조성함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렴의 실천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일하게 된 지 6개월이 다 되어간다. 사회복지 공무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청렴은 필수적인 가치이다. 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방지하는 것 이상으로, 공직자의 신뢰성과 윤리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일을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하여 고민해 보았다.첫째는 투명한 업무 처리이다. 업무의 모든 과정에서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문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제주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54분쯤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 만인 5시 33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아파트 매물 다시 쌓여…향후 집값 전망 엇갈려
서울 아파트 매물이 다시 쌓이면사 향후 집값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물이 다시 쌓이기 시작했으나, 서울 지역 내 매매 수요 및 아파트값 변동률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집값에 대한 전망도 갈리고 있다. 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