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셰어즈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위한 S-1 등록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번 ETF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와 비트고 트러스트가 수탁사로 참여하며, 펀드 내 SOL 보유량 일부는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현재까지 반에크, 21셰어스, 비트와이즈, 프랭클린템플턴, 카나리캐피털, 그레이스케일, 피델리티의 7개 기업이 SEC에 솔라나 현물 ETF 승인을 신청했다. 이들은 모두 암호화폐 시가총액 6위인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제미니는 SEC에 클래스 A 보통주 공모를 위한 폼 S-1 초안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IPO 절차를 공식화했다.공모 규모와 가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미니는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최근 제미니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 500만달러 규
솔라나 네트워크의 규제를 다루는 비영리 단체 '솔라나 정책연구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출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팬텀, 오르카, 슈퍼스테이트 등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제안은 블록체인 인프라가 기존 증권 중개업체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정 면제 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SPI는 지난 3
여러 기업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상장을 위한 등록 신고서인 S-1 서류를 업데이트하면서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규제 당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 갤럭시디지털, 반에크는 SEC에 S-1 서류를 제출했으며, 그레이스케일도 2.5%의 수수료를 명시한 내용을 공개했다. 피델리티 역시 솔라나 ETF에 대한 S-1을 제출했으며, 이는 피델리티의 첫 S-1 제출이라고 한다. SEC는 발행사들에게 현물 상환
XRP의 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격이 27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연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XRP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98%로 상승했다.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 템플턴, 21셰어즈 등 주요 기업의 ETF 신청이 이어지면서 SEC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CME 그룹이 지난달 19일 출시한 XRP 선물 ETF의 첫날 거래량이 1900만달러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대기업 특혜에 대한 비판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확산하고 있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반에크와 21세어즈 및 카나리캐피탈은 SEC에 공개 서한을 보내 신청 순서를 무시한다며 시장 공정성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상장지수펀드 분석가 네이트 게라시와 에릭 발추나스도 엑스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며, XRP와 솔라나 ETF를 블랙록이 신청할 경우 기존 승인 절차가 어떻게 변경될지 의문을 제기했다.현재 솔라나와 XRP 현물 ETF 경쟁에는 비트와이즈, 카나
암호화폐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 규제 가이드라인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전자기록 관리 서비스 기업 페어민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산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에 사모시장에 관한 개혁안을 제출했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페어민트는 폴 앳킨스 SEC 위원장과 헤스터 피어스 국장에게 7개 조항의 프레임워크를 전달했다. 여기에는 이전 대행사 간 상호운용성을 위한 인프라 표준화, 블록체인을 통한 실시간 감시 체계 도입, 규제 준수 보장을 위한 투자자 셀프 커스터디 허용 등이
서클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암호화폐 기업들의 IPO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지난 5일 기업공개를 마친 서클은 상장 직후 주가가 290% 폭등하며 투자자들의 강력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공모 시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음을 보여준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클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 뉴욕 기반 암호화폐 기업들도 IPO 행렬에 합류하고 있다. 6일,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나이가 SEC에 비공개 상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미디어 기업이 트럼프 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이 최대 120억달러 규모 신규 증권을 발행한다.트럼프 미디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통주 8465만7181주 발행을 위한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트럼프 미디어는 최근 24억4000만달러를 조달하고,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더해 SEC에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5일 일론 머스크와 갈등 여파로 8% 하락한 20.12달러에 마감
헤스터 피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의 현물 상환이 조만간 승인될 가능성을 시사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피어스 위원은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 주최 패널에서 암호화폐 ETF의 현물 상환이 가능해질지를 묻는 질문에 “SEC가 이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며 “구체적인 예측은 할 수 없지만,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은 사안”이라고 답했다.그간 블랙록을 포함한 여러 기업이 비트코인 ETF의 현물 상환을 허용해달라고 SEC에 요청해왔다. 나스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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