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계측 전문 기업 우리기술이 전환사채로 운영 자금을 조달한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우리기술은 지난 28일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달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며 저온분해유화사업에 2025년 35억원, 2026년 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전환사채 인수자는 케이비증권으로 투자 신탁의 신탁업자의 위치에서 진행한다.사채 만기이자율은 3%, 만기일은 2030년 4월 30일이다. 전환가액은 1971원으로 전환 시 보통주 253만6783주가 발행된다. 이는 주
골프의류 업체 형지글로벌이 작년 발행한 전환사채 중 일부를 매도해 35억원 규모 운영자금을 확보했다.12일 공시에 따르면 형지글로벌은 작년 3월 발행한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30억원어치를 시너지투자자문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당 전환사채는 2024년 3월 15일 발행됐고 만기일은 2027년 3월 15일이다. 발행된 권면총액은 70억원인데 이번에 매도 대상이 된 사채는 30억원어치다. 형지글로벌은 사채권자와 계약에 따라 만기전 이 사채를 33억원에 취득했으며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달 11일까지 2025년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35억원 규모로 3개 과제를 선정한다. 생성 AI 분야 전문인력을 산업 현장에 적기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추진된다. 생성 AI 기업 등이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2개 이상 국내 대학과 연구팀을 구성하고, 실제 현장 기술 수요를 반영한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실전형 AI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기업은 자체적으
충주시가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1만2803명에게 총 3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시는 지난 16일 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충주비행장 인근 금가·중앙탑·엄정·동량·소태·대소원면과 목행·달천·칠금금릉동 일부 지역 주민이다. 소음영향도에 따라 지정된 1~3종 지역 거주자가 해당된다.군소음보상법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소음 등급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기준 거주자뿐 아니라 소급 신청자도 포함됐다.시는 이달 말까지 개인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말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 15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지사는 홍천소방서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현장 부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숙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 받았다.김 도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도에서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