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12·3 비상계엄 당시 “광역단체장의 내란 가담 여부가 특검 수사 사각지대”라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지사와 공동 성명을 내고 “지방선거용 하명 특검”이라며 반발했다.국민의힘 소속인 이들 시도지사는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무차별적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과 건설·산업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데쎄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김상진 영사, 차원호 상무기획관 등 대사관 관계자와 협회 윤학수 회장과 이성수 수석부회장, 김형겸·황우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양국은 ▲건설·인프라 관련 정보교류 ▲기술후원 ▲전문건설업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 모색 ▲식수원 확보를 위한 조사·지원 등에 관해 호혜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윤학수 회장은 “전문
인천테크노파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일 인천TP에 따르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고용노동부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