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 2곳 중 1곳은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같은 상황에 대구 기업 3곳 중 1곳은 대안으로 ‘60세 이상 계속 고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 222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지역 기업 현장인력 수급 및 외국인 고용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5.4%가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업, 건설업 등 순이었다. 제조업 중
대구상공회의소는 올해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구기업 443개 사를 대상으로 ‘지역기업 현장인력 수급 및 외국인 고용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 기업의 55.4%가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유통업과 건설업에 비
영암문화관광재단은 12월 13일과 14일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2024 문화활동가 영암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영암에서 도모하는 문화정책의 내일’을 주제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정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문화포럼에는 문화정책 전문가, 지역 문화재단 관계자, 청년 활동가 등 전국에서 문화분야에 매진하는 현장인력 70명이 참여하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지역문화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영암군의 문화비전”이란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3일부터 4일 이틀간 기관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당면현안 및 발전방향 등 의견청취를 위해 9개 지역 도본부장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위성환 본부장과 전국 9개 지역 도본부장이 참여해 방역본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도적 사업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석한 도본부장들은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기관 고유사업 발국 확대,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화예찰사업(알림톡
제조업이 밀집한 울산의 현장인력 구인난은 날이 갈수록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최근 지역의 기업들은 이러한 구인난이 이미 발등의 불이 됐다고 한다. 이제는 외국인이 아니고서는 산업현장을 채울 수 없는 현실에 이른 것이다.더욱이 생산현장에서 일할 청년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는 청년들의 제조업 기피 현상이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최근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아시아 개도국에서조차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 향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현실이 이러한데도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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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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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입주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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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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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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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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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통주 제조 공장서 불...공장 2개동 불 타
1시간전
15일 낮 12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이날 "신라 전통주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58명과 차량 34대를 투입해 인명 수색과 진화 작업을 벌여 발화 2시간 24분만인 이날 오후 2시36분쯤 완전 진화했다.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 내 인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205평 규모 철골조 공장 1동이 전소하고 경량철골조 건물 1동이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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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지역 저소득층 겨우살이 지원 김치·곰탕 전달
5시간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치와 곰탕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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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 학생들과 탄소 줄이기 실천 플로깅 행사
5시간전
울산숲사랑운동, 울산고등학교 중구자연보호협 청소년 등은 지난 14일 중구일원에서 탄소 1g 더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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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길현 하나유치원장, 교육부장관상
5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황 원장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원장은 ‘좋은 일에 베풀며 살아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에 베풀며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부터 5년간 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6000만원을 기부해 저소득학생 285명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방어동에 있는 전체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해 동구 지역 교육 기반 확충에 기여하기도 했다.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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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성안동에 라면·쌀 성품 전달
5시간전
단미종합건설 주식회사는 지난 13일 중구 성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50상자와 쌀 10㎏ 50포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