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난 1일부터 ‘다회 헌혈자 상품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출산‧고령화로 헌혈이 가능한 인구는 줄고 고령층 증가 및 의료 이용 확대로 혈액 수요는 늘고 있다. 이에 구는 다회 헌혈 구민에게 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10년간 3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금천구민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1인당 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지난 15일과 21일 이틀간 삼신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퍼스트 뉴스 학생 기자단 36명이 ‘미래 헌혈자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혈액원을 방문한 퍼스트 뉴스 학생 기자단원들은 헌혈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의사와 함께 헌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헌혈의 집을 방문해 간호사의 지도 아래 혈액형 검사와 헌혈 과정을 체험하며 헌혈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혈액 공급실 및 제제실을 견학하며 혈액 제제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18일 CGV 전주 효자점에서 헌혈자들을 초청해 '우리들의 작은영화제'를 개최했다. 전북혈액원은 헌혈에 꾸준히 참여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중부뉴스통신 = 금천구는 지난 1일부터 ‘다회 헌혈자 상품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출산‧고령화로 헌혈이 가능한 인구는 줄고 고령층 증가 및 의료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4일 연수구 공단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헌혈자 수가 감소하는 가을철을 맞아 공단 직원들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다만 지난달 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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