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시설과 환경 개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재개관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03년 8월 개관한 상설전시관, 야외전시관 등을 갖춘 연면적 2237㎡ 규모의 가야역사문화 특화 박물관이다. 그러나 개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지난 7월부터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리모델링은 상설전시관과 야외전시관의 불균일한 바닥을 전면 평탄화 재보수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옥상 용마루 징크 보수, 우수로 방수를 했다. 또 장애인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휠체어 경사로 공간 확보, 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