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6일, 악양초등학교와 동정호 일대에서 ‘2025. 하동 생태전환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생태전환 교육과정 운영학교와 환경동아리 운영학교 등 환경교육특구 공모학교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생태전환교육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하동의 자연을 거닐며, 공존의 가치를 새긴다’는 주제로, 지역 생태자원인 동정호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특성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야생차밭 잭살 찻잎 수확 행사’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하동공원 내 차밭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하동의 전통 제다법을 활용해 만든 특산 홍차 ‘잭살’의 상품화 및 체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되어 지역 농업 유산의 가치를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잭살’은 하동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야생차로 만든 홍차로,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될 만큼 그 품질과 전통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번 행사를
중부뉴스통신 =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하동군 횡천면 소재 무진암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 4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
하동의 거리와 마을 곳곳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26일 오전 하동군은 열린군정회의에서 예쁜 하동 만들기 사회봉사단체 역량강화사업 추진
하동의 전통 발효차 '잭살'이 지역 농업 유산을 계승하고 관광·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12일 하동공원 내 차밭에서 '2025년 야생차밭 잭살 찻잎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동 전통 제다법을 활용해 만든
하동군은 지난 5월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
하동군은 지난 5월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하동군은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
경상남도는 17일 하동 칠불사에서 전통 선차*문화 계승과 확산을 위해 ‘제13회 선차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속을 떠난 스님들이 수행을 위한 방편으로 차를 마시는 의식- 불교의 선 사상과 차 문화가 결합된 개념으로, 차를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마음의 수양과 깨달음의 도구로 봄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 발표회는 하동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선차 문화와 불교의 정신을 학문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현대 사회에 맞게 재해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특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라는 독창적인 슬로건 아래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전통 차 문화에 젊은 감성과 현대적 콘텐츠를 더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축제의 서막을 알린 개막식은 전통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내빈들의 행렬로 장엄하게 진행됐다.이어진 ‘용기’ 퍼포먼스는 하동의 기상과 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개막식에서 상영된 주제 영상 ‘차의 무기’는 지난해 ‘차의 스승 이야기’에 이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장 포화·내수 침체 골목 카페·식당·편의점 감소
골목마다 즐비하던 커피숍이 감소하고, 치킨가게, 호프, 식당, 편의점 등도 일제히 줄었다.자영업 포화 상태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내수 관련 업종에서 휴·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커피음료점은 9만5337개로 작년 동기보다 743개 줄어들었다.커피음료점은 2018년 4만5203개에서 2019년 5만3102개로 크게 늘었다.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분기에도 6만2916개로 뛰었고 2021년 7만개를 돌파한 뒤, 2022년 8만5609개, 2023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박할인권 받고 경남에서 여행 즐기세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신안동 주택서 화재 2명 부상
진주 신안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살고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30일 오후 11시25분께 진주 신안동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 1명 등 세입자 2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발바닥에 상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월미도 유세…“인천 규제 철폐하고 국제 중심 도시로 만들어야”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도시가 될 겁니다. 도시 위상도 그에 걸맞게 올라가야 합니다.”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중구 월미도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월미도 선착장 앞 유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장애인시민본부, 장애인 관련단체 지지세 결집 안간힘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가 장애인 및 시민 단체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및 정책협약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쟁 직전까지 몰고 간 윤석열…6.25 후 가장 위험한 상황, 무엇부터 복구할까
1시간전
8년 전, 광장은 승리했다. 시민들은 엄동설한 속에 촛불을 밝혔고, 비선실세에 휘둘리던 무능하고 타락한 정권을 몰아냈다. 그야말로 '촛불혁명'이었다. 그러나 촛불혁명으로 출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업재해, 예방이 최선입니다”
1시간전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환경정화 및 산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산재 예방 실천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내 홍보물을 나눠줬다.캠페인 직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