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질서계는 기초질서 확립과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1000개를 제작해 식당가에 배포했다. 남부서는 이번에 제작한 앞치마에 ‘음주소란금지, 무전취식금지, 무임승차금지’,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 안전한 대한민국’ 문구를 넣어 올바른 음주문화 정립에 힘썼다. 이 앞치마는 포항 연일읍의 대표 맛집인 ‘연일어탕’ 등 지역 식당가에 무료로 배포했다. 남부서 일회용 앞치마는 용도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음주소란, 무전취식을 예방할 수 있는 홍보물로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 예방부터 치료·돌봄까지 지역사회 전 단계에서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역사회협의체’는 남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포항시청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에스포항병원 △선린대학교 △통합치매치유센터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치매 관련 주요 기관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포항남부경찰서는 대도동 소재의 LH임대주택 ‘아름들이’를 남구 최초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원룸’에 선정해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인증은 범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경찰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부가 함께 추진했다. 해당 원룸은 방범진단을 실시한 후, 건물 4개동 24개소에 배관 침입 방지를 위한 가시 덮개 설치, 야간 조도를 강화를 위해 진출입 교차로 2개소에 안심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최초로 포항에 112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조례가 신설됐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신설된 조례에 따라 포항시와 협업으로 젊음의 거리에 112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신설된 조례는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치안 거점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노상 주차구획 내 112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의 정당성도 확보됐다.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동 인구가 많고 112신고가 잦은 구역에서 순찰차의 가시성을 극대화해 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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