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1일 동해초등학교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교육청, 학교, 지자체, 동해초 학생 6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학교 앞을 지나가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속 30키로 감속운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안내했다.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포돌이·포순이 키링 및 포스트잇, ‘보행 3원칙’이 기재된 볼펜·형광펜 세트를 배부하며 안전보행 캠페인도 진행했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포항남부경찰서 교통관리계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포상 우수관서에 선정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등굣길 ‘아이먼저’ 현장 캠페인 및 주간 음주운전 단속, 어린이통학버스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 및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차량 단속,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관련 홍보 이미지 제작 및 SNS 전광판 송출 홍보 강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시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 안전벨트 착용 및 안전 운행에 대한 집중 교육 및 일반 운전자
포항남부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맞아 18일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시장에서 포항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대 예방 경찰관과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주민들과 인접 상인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를 통한 노인학대 인식 전환 및 신고 절차를 홍보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이달 한 달간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하며, 노인학대의 신속한 발견과 피해 노인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학대우려노인 모니터링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업무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찬영 서장
포항시가 오는 20일부터 본격 개막하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대규모 관람객에 대비한 전방위적 현장 안전 점검과 관리 대책을 총력 가동하고 있다.시는 19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
포항남부경찰서는 11일 포항시 남구 동해초등학교에서 개학기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응하기 위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 학교, 지자체 관계자 등과 동해초 학생 60여
포항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
포항남부경찰서는 25일 효자초등학교 전교생 10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합동 대응하기 위해 포항남부경찰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협업하여 포항남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효자초등학교 교사, 학부모회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 사이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언어·신체 폭력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신학기부터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2025 포항 국제 불빛 축제’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남부서는 경찰 근무복 착용 및 탄피 없는 레이저 사격으로 스마트 경찰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남부서 자체 시행하는 ‘시티즌 방범진단팀’을 홍보하고 참여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CPTED 사업에 대한 주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남부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여론을 수렴해 사업을
포항남부경찰서는 무단횡단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무단횡단 경고장’을 제작해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부서는 지난 28일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 도중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서 순찰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방지펜스 사이로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 다수를 발견, 이들을 상대로 무단횡단 ‘경고장’을 발부했다. ‘경고장’과 함께 시인성 강화를 위한 ‘LED 고리형 경광등’을 함께 배부해 무단횡단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보행자 사
포항남부경찰서는 17일 최미주 변호사를 ‘수사민원 상담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고소·고발 등 수사민원 접수 전 단계에서 변호사가 참여하는 무료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형사뿐 아니라 민사, 행정 등 다양한 법률 분야에 대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최근 고소·고발 사건 반려제도 폐지 등으로 수사 민원이 증가하면서 수사관 업무 부담이 커지고 처리 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변호사 상담을 통해 민사 사안을 사전에 걸러내고 불필요한 수사 개시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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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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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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