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가 초등학교 앞 유괴 및 납치 범죄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안전 레터 전달’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
충북 충주시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18일 개최되는 제9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내 사과를 받아줘 : 사과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사과데이’는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사과의 마음을 편지로 적어 보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평소 표현하지 못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 준비된 사과 편지에 작성 후 사과함에 넣으면 축제 당일 추첨을 통해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다.응모는 10월10일까지이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2yoons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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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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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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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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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과수 탄저병 억제 담수 미생물 발견
상주시의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담수에서 과수 탄저병을 억제할 수 있는 미생물을 찾아냈다고 17일 밝혔다.연구진은 담수미생물에서 신규 항균물질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팀은 지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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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대미 투자 강요는 경제 수탈”…시민사회 원로 등 300여 명 시국선언
전국시국회의가 16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한국 존엄, 경제주권을 지키는 범국민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미 행정부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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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절임배추 가격 20㎏ 한 상자 4만5천원
충북 괴산군은 올해 시골절임배추 판매가격을 20㎏ 한 상자당 4만5000원으로 책정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보다 5000원 오른 가격이다.괴산군은 “지난 3년간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 한 상자를 4만원에 판매했으나 인건비와 자재비, 포장비 등이 상승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괴산 시골절임배추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암반수로 씻은 뒤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달고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해 이 지역 절임배추 생산 농가들은 38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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