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17일 음성읍 봉학골산림욕장 주차장에서 단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훈련은 실제 폭설 상황을 가정한 수목전도 사고 대응,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민·관 합동 제설 작업, 차량 통행 장애 해소를 위한 제설 협업 훈련으로 진행됐다.문종락 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에 대비해 방재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7일 음성읍 봉학골산림욕장 주차장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조병옥 군수와 김재기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내빈과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이날 관내 폭설로 인한 수목전도사고 발생에 따른 부상자 구조와 응급처치를 하고,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하도록 민·관이 합동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훈련을 선보였다.문종락 단장은 “이번 재난 대응 특화훈련은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방재단의 대응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그래픽처리장치 감가상각 주기가 인공지능 시대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AI 연산의 중추 역할을 맡은 GPU의 실제 수명과 회계상 가치 하락 속도 간의 괴리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2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기존에는 GPU의 유효 수명이 짧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있지만, 최근 분석 결과에서는 GPU가 이전 중앙 처리 장치와 마찬가지로 예상보다 더 긴 기간 동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1월 아마존은 서버 자
앤트로픽이 오푸스4.5 모델을 공개했다.2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푸스 4.5는 소넷4.5, 하이쿠 4.5에 이어 출시된 4.5 시리즈 마지막 모델로, 코딩, 도구 활용,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최고 수준 성능을 기록했다. 특히 SWE-벤치 테스트에서 80% 이상을 기록하며 강력한 코딩 능력을 보였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오푸스 4.5는 메모리 관리도 개선돼, 긴 컨텍스트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앤 나 펜 앤트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동반 개선되며 대출 건전성이 소폭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연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1조400
현대차증권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로부터 '2026년 LEAD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25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 기업은 지난해 UNGC 참여를 본격화한 이후 지속가능금융, 환경, 인권,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아울러 ESG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