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12일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ERT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이번 상영회는 ‘기업과 환경’을 주제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조망하고, 기업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상영회에는 삼성전자, LG, 대한항공, HLB, CJ, 우아한형제들 등 80개 회원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함께 했고, 유엔 국제이주기구, 서울경제진흥원 등 다양한 단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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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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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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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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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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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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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참여예산위 신규 위원 위촉식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 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 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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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출범 속도 내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당시 추진했던 시설관리공단이 속도를 내고 있다.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일반직 공무원은 공무원연금에서 국민연금으로 전환된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의뢰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대상은 ▲광역 소각장·매립장 ▲광역 하수도 ▲공영버스 등이다.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총 600명으로 공단으로 전직된다.일반직 공무원이 공단으로 전직하면 공기업 임직원 신분으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제주도는 시설관리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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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경찰 협력단체와 ‘교통안전 소통간담회’
경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산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경찰 협력단체와 ‘공감 교통안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간담회에서는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 임원진 등 10명과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11명이 참여해 현장소리 듣기,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의견교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및 출퇴근길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자 4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지역내 책임감 있는 교통봉사활동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신 협력단체 회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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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 설치·운영
대구 달서구가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5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역 내 기업, 기업, 백화점, 마트 등에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내 생애 첫 기부! 출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는 앞서 지난 10일 달서구 월암동 소재 기업인 경창산업에 설치, 점심시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어 18일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21~22일에는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에서도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기부 키오스크에선 간편결제 기능을 통해 정액 3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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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사과원예농협, 영주 APC 새로운 도약 이끈다
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민간 위탁 운영기관으로 대경사과원예농협을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훈 부시장, 서병진 조합장,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기관 선정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운영 실적과 유통 전문성, 사업 수행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경농협이 최종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3년으로, 대경농협은 이 기간 동안 사과 수매부터 선별, 포장,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