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부면이 촘촘한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4일 오부면에 따르면 오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은 겨울철을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특히 ‘토닥토닥 보들보들 사업’을 본격 추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거동불편 주민 등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바디로션을 지원한다.또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말벗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오부면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