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북미와 중미에 이어 남미 콜롬비아에 진출하며 아메리카 대륙 확장에 속도를 낸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4일 본사에서 콜롬비아 현지 기업 베베쿠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베베쿠사는 뉴욕에서 F&B 업계 경험을 쌓아온 전문 기업으로, 현재 QSR 형태의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BBQ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콜롬비아는 약 5340만명이 거주하는 남미 제2 인구 대국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외식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와 341억원 규모의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콜롬비아 미용·성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콜롬비아는 국제미용성형학회 2024년 통계 기준 브라질과 멕시코에 이어 중남미 3위의 미용·성형 소비 시장이다. 보툴리눔 톡신을 비롯한 비침습 시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 발렌텍 파르마는 희귀질환 치료제와 바이오시밀러 허가 경험을 보유한 제약사로 최근 에스테틱 분야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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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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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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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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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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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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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세입자도 이사비·영업손실 보상받는다
광명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24년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된 것. 이로써 세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 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 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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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로 레슬링 전국제패한 칠곡 소녀 “올림픽 금메달 꿈”
칠곡군 약동초등학교 6학년 임하경양이 남녀 통합 레슬링 경기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임 양은 지난 24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임 양은 올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레슬링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임 양의 승리 비결은 바로 ‘기본기’에 있었다. 수많은 기술을 익히기보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인 태클 하나에 집중하며 끊임없이 노력했고, 결국 이 단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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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협력사 안전보건 챙긴다... 상생과 안전 실천
LG화학이 협력사의 작업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LG화학은 26일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안전 보건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LG화학은 협력사인 케이에스콤푸레샤, 선우켐텍, ㈜지우텍, ㈜부승화학, 비유에스 주식회사, ㈜태화산업 등에 맞춤형 장비 지원과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특히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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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경선이 바람직”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 공천에 있어 추대보다는 경선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위원장은 26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대구가 어려우니 대구의 어려움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분이 시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추대는 바람직하지 않고 현역 국회의원, 구청장 출신, 원외 인사 등 모두 링에 올라 경쟁을 하는 게 옳다”며 “경선 과정에서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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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미 SMR 시장 진출 가속화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글로벌 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 기업 아마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개발기업인 엑스에너지 및 기자재 공급 파트너사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미국 SMR 프로젝트에 협력한다. 이들 기업은 25일 워싱턴 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엑스에너지가 개발한 차세대 SMR ‘Xe-100’을 기반으로, 아마존이 주도하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전력공급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이번 협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