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는 올해 네 번째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농소초등학교를 찾아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 행사를 열었다. 총 4학급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구교실은 코칭스탭 소개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신체협응운동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과 1대 1 드리블로 진행됐다. 이후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과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축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재수 농소초 체육부장 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17시간전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7시간전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때 주점수 전국 3위 울산, 팬데믹 후 줄폐업
2시간전
한때 1인당 주점 업체 수 전국 2·3위를 다투던 울산 지역의 주점들이 팬데믹 이후 줄어든 주류 소비에 경기 불황마저 이어지며 울상을 짓고 있다. 20년 이상 울산에서 대리운전하는 최정수는 최근 변화한 번화가 분위기에 일거리 잡기가 쉽지가 않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피크시간대였던 자정 이후 삼산동 거리를 몇 바퀴를 돌아봐도 지나다니는 사람보다 대리운전 예약을 기다리는 기사들뿐이다. 그는 “이전엔 지역 기업들의 월급날이면 월급을 찾아 현금을 들고 시내로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들뜬 기분에 오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부유식풍력, 울산 해상풍력단지 기초 지반조사 완료
2시간전
울산 앞바다에 1.125GW 규모 해상풍력단지를 추진 중인 한국부유식풍력이 375㎿ 규모 1단계 ‘이스트블루파워’ 사업지에 대한 기초 지반조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부유식풍력은 지난 8월부터 한달여간 지반조사 전문 업체 씨호스의 해양지질 탐사선 지오 마리나를 통해 지반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부유식풍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향후 풍모 터빈의 위치 선정에서부터 터빈과 해상 변전소의 기초 설계, 해저 케이블 경로 계획 등에 지침이 될 해저 지질 조건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환경영향평가 승인과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42회 태봉제' 개막 축하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 펼쳐
1시간전
천백 년 태봉의 기백, 만년 행복의 꿈을 펼치다. 제42회 태봉제 행사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천백 년 태봉의 기백! 태평성세, 만년 행복의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3일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군민 참여형 태봉행렬 및 개막식, 청소년 페스티벌, 군민 갓 탤런트,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1일 차 3일 오후 6시부터,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태봉행렬 퍼포먼스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취타대, 어가행렬,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염원’ 2차 불공 마무리
2시간전
울산 울주군 지역주민들 주관으로 진행된 ‘신불산 케이블카 염원’ 2차 릴레이 불공이 지난달 30일자로 마무리됐다. 특히 당초 영남알프스 인근에 위치한 서울주 주민들을 위주로 진행됐지만, 10일간 남울주 주민들과 함께 각 관내 단체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불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신불산 케이블카 추진에 대한 통도사 측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최길영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대표들이 1차로 통도사를 찾아 릴레이 불공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적극 활용,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2시간전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조영환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박사는 1일 펴낸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62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전력시스템은 중앙집중식으로 구축돼 발전소와 송전망을 따라 수도권과 도시지역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발전소 입지 지역과 전력 다소비 지역의 불일치로 전력선로 조성 등에서 지역 불평등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조 박사는 이런 상황에서 지난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으로 전력 자립률이 102%에 달하는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