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인천 영종 백운산이 치유림으로 새롭게 꾸며져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1일 개장한 ‘백운산 치유림’은 2억5,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도권 대표 등산 명소 중 하나인 영종도 백운산 자락에 약 3,300㎡ 규모의 산림복지 휴양공간으로 조성됐다. 치유림에는 데크, 파고라,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과 통나무 건너기 등 3가지의 놀이시설, 쾌적한 환경에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약 30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도 함께 조성했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일 열린 ‘백운산 치유림 개장 행사’에 참여해 “백운산 치유림을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이번 개장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새집 달기, 맨발 산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백운산 치유림 조성사업’은 수도권 대표 등산 명소 중 하나인 영종도 백운산 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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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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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내년 3월 착공, 루원복합청사는 내년 5월 완공
6일전
인천시 새 청사 건립 공사가 내년 3월 시작하고 서구 루원시티에 들어설 루원복합청사는 내년 5월 준공한다.인천시는 신축 시청사, 루원복합청사, 통합보훈회관 등 공공청사 3곳 건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청 신청사는 총사업비 2,848억원을 들여 남동구 구월동 기존 청사 운동장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8만㎡ 규모로 건립한다.시는 현재 신청사를 짓기 위한 건축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루원복합청사는 1,681억원을 들여 서구 루원시티에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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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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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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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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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백전노장 죽지 않았다...유력 클라우드 SaaS 주춤 속 선전
클라우드와 AI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테크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설립 반백년이 넘은 전통적인 회사들이 주가 측면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 탄생한 세일즈포스, 몽고DB, 워크데이 등 이른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주춤하는 상황에서 엔터프라이즈 테크판에서 백전노장으로 통하는 오라클, SAP, IBM 등은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이다.ㆍ생성형AI 때문?...유력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 주가 폭락5일 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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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1억씩 10년보장 '암플러스NH치료보험' 선봬
NH농협생명이 8일'암플러스NH치료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NH농협생명에 따르면, 암플러스NH치료보험은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 구분 없이 암으로 발생하는 모든 치료비용을 매년 최대 1억 원씩 10년 동안 보장하는 새로운 컨셉의 암보험으로ㅡ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시 피보험자가 쓴 연간 암주요의료비를 1종 기준 최저 3백만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10년간 지급한다.고객이 부담한 암치료 비용에 비례하여 보장하며 진단금 1회 지급 후 소멸하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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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을 위해 알뜰폰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알뜰폰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내놓는다. 통신 경쟁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28㎓ 대역 신규 사업자 정책이 스테이지엑스 할당대상법인 취소로 실패로 결론 난 상황에서 통신 시장 경쟁 촉진을 위해서 알뜰폰 활성화 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8일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시점을 특정할 수 없지만 알뜰폰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알뜰폰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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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 및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인천권 디지털 전문 교육기관 4곳과 협력해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했다.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관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과 연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 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초등 2-6학년 학생들뿐 아니라, 장애인,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블록 코딩, AI 융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