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총 2,300여 명이
충북 괴산군이 23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괴산군은 이번 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한궁 등 14개 종목 총 1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환할 수 있도록 군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충북 충주의 위생단체들이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는 30일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발생한 부실 도시락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위생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등 15개 위생단체 지부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외식 서비스 제공 △엄격한 위생·품질 관리 준수 △공정하고 신뢰받는 영업 문화
충북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참가 선수단에 부실한 도시락이 제공돼 논란이다.충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는 개막된 충북장애인도민 체육대회에는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했다.문제는 행사 중 일부 선수단에 지급된 1인당 1만2000원 상당의 도시락의 음식 수준이 부실했다는 점이다.충주 소재 A 업체가 납품한 이 도시락은 가격대와 달리 제공된 반찬이 풋고추와 김치, 깻잎절임 등으로 부실하게 구성돼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의 부실 도시락 제공 논란과 관련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일부 선수단에 불편을 드렸다며 공식사과.조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대회의 선수와 임원 점심식사는 예년 방식과는 달리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자체 예산으로 준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며 “업체 선정 과정은 충주시장애인체육회가 일부 시·군의 요청에 따라 업체를 추천하게 됐고, 과거 장애인 론볼, 보치아 대회에서 비교적 무난한 평가를 받았던 업체 세 곳을 검토한 끝에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를 안내드렸다”고 설명
충북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벌어진 부실 도시락 제공 논란과 관련해 지역 이미지 타격을 우려.조 시장이 28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도시락 납품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명확히 규명해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장애인 체육회의 업체 추천과정에서 소홀함이 없었는지 감사부서를 통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그러면서 “과거 소래포구어시장 바가지요금이나 제주도 비계삼겹살 사건 등을 통해 작은 부주의가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앞서 지난
충북경찰청은 조만간 충주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 및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김학관 청장은 충주종합운동장 등 주요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어 도민체전을 대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 현장을 찾아 훈련 전 과정을 직접 주관하고 훈련에 참여한 관계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김학관 청장은 “대회가 마무리
충북 증평군이 제19회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북 11개 시군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증평군 선수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슐런, 론볼 등 1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수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메달 획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대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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