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증평읍이 26일 열리는 주민총회를 ‘주민참여형 축제’로 선보인다.기존 주민자치 사업 투표만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계획 사업으로 △증평읍 주민총회 & 보강천어울림축제 △야외 바비큐 파티 ‘우리는 이웃입니다’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유치부, 초·중·고 사생대회 △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등 4건의 사업안을 놓고 주민투표한다. 투표 결과는 증평읍 홈페이지에 공개한다.행사장에서는 마술공연, 버스킹, 체험부스, 커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