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의 대서사시 가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로 재탄생되었다. 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10년 간의 귀환 여정과 고난을 다룬 대서사시이다. 영화, 만화 등 많은 대중문화의 형식으로 재생산된 것은 물론 이야기 속의 인물과 발생한 일들은 두고두고 문학 작품 속에서 인용, 재현되었다.최근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를 책으로 다시 읽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보여주는 대서사시의 매력은 스펙터클한 신화적 상상력 때문만은 아니다. 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