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광복절을 맞아 14일 밤 10시부터 15일 새벽 6시까지 천안·아산 전역에서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총 19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등 경찰 인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아산 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88명과 장비 88대가 투입됐다. 주요
청도경찰서는 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순찰팀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노쇼 및 인터넷 사기 유형과 예방법,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신고 대응 등 주요 현안과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여건 개선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지역경찰을 격려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와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에 힘써 주민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관내 공ㆍ폐가 내 각종 범죄와 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팀,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상주시청과 합동으로 관내 970여개의 공ㆍ폐가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공·폐가 장소는 범죄 은신처로 이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 비행, 화재 및 붕괴 우려 등으로 인한 주민 불안이 우려되는 장소이다.이번 점검은 공ㆍ폐가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하여 환경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건물주를 상대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 출몰한 폭주행위자들을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 및 아산 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규모로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실시한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88명의 인력과 88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천안 및 아산 시내권 폭주족 예상 집결지 5개소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 행위자에 대한 통고처분과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지역경찰·포항시청·협력단체와 함께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과, 포항시청 관광산업과, 학산파출소, 협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시행된 워터스플래시 축제는 물총대첩, 커플매칭프로그램 등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북부서는 PM 및 이륜차 도로교통법에 관련한 자체 제작한 팜플렛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연령대별 ‘타겟팅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 경찰의 노력이 지역 시민들의 평안하고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취약시간대 실종된 고령의 치매노인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한 중앙지구대 김휘수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버지가 두시간 전 집을 나갔는데 못찾는다, 정신이 불완전하시고 잘 못걸으신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한 30일은 30도가 넘는 폭염경보가 발령된 날로, 충주경찰서는 발견시간이 지체될 경우 생명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즉시 상황관리관, 지역경찰, 실종팀을 비롯한 초동대응팀, CC
합천경찰서에서는 대병면에 위치한 다중 물놀이 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준수 확립 홍보 및 선제적 범죄예방진단을 CPO,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 8명과 함께 실시했다.여름철 다중인파밀집지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고 기초질서는 생활 질서를 중심으로 음주소란, 쓰레기투기, 무전취식, 광고물 무단부착 등 행위 근절을 집중 홍보했다.합천경찰서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7~8월 집중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8월10일까지 2주간 화물차 교통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충남 전역에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3일 기준 충남 화물차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6명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7월 중 8명이 발생해 화물차 교통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화물차 교통사망사고 다발 경찰서 중심으로 화물차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점을 선정해 도경 암행순찰차, 인근 경찰서 교통순찰차, 지역경찰 순찰차가 합동으로 신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도청 별관에서 제86차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광복절에 앞서 ‘천안·아산 지역 폭주·난폭운전 특별 예방대책’ 등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국가 기념일에 발생하는 폭주·난폭운전이 도민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점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예방·단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광복절 단속 결과, 8월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유관기관 등 인력 383명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도내 전역에서 실시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후 주민 대피, 긴급차량 길터주기, 민방위대원 임무 수행 등을 실전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훈련에서는 접경지역은 정부지원 대피소, 비접경지역은 재난취약시설이나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시범훈련에는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여해 주민과 함께 대피 절차를 점검하고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은 사전에 지정된 민방위
여성도 현역병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병역 자원 급감과 장래 병력 공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도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 복무 실태 보고를 의무화하는 '병역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여성도 지원하면 현역·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장교나 부사관으로만 선발하는 등 현실적 제약이 있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병무청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이 현
도내에서 마약류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에서 모두 60명이 검거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5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마 사범은 5명으로 집계됐다.행위 유형별로는 단순 투약이나 밀경 사범이 39명, 판매 등 공급 사범이 21명이다.특히 온라인을 통한 범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검거자 중 11명은 텔레그램이나 데이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토털 엔터프라이즈 DB 솔루션 전문기업 유엔넷과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클라우드 및 AI 전환 가속화로 데이터 기반의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략적 시장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데이터베이스 기술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데이터 관리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
제주시 한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성이 심정지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59분께 김녕리 세기알해변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이를 본 B씨가 구조에 나섰으나 이 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함께 물에 빠졌다.이들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패들보드로 해상에서 구조된 뒤, 출동한 119구급대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