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문화진흥원은 18일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국군문화진흥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9회에 걸쳐 기증한 도서는 3만7464권에 이른다.기증 도서는 증평군립도서관 서가에 비치돼 군민 누구나 열람하도록 했다. 중복 도서는 지역 내 군부대, 공공기관, 작은도서관 등에 다시 기증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에서는 기증도서 무료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군민과 장병 모두가
충북 증평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군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독서 진흥 행사를 추진한다.군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4권으로 확대하고 ‘연체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간 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기존처럼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되는 불편 없이 즉시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이 행사는 군립도서관뿐만 아니라 공립작은도서관 2곳과 창의파크,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도 진행된다.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3일 군립도서관에서는 ‘우리 민화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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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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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간 표류한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에 선정됐다.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국토부는 5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를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확정했다.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는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과 연계한 관광인프라조성을 위해 계획한 부지이다.이번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노후 지역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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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트레이더스 구월점 내 ‘남동상회’ 개점…중소기업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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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장 ‘남동상회’를 정식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남동상회는 최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 내에 마련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다.이곳에선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생활용품, 전자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남동상회 개점은 앞서 남동구와 ㈜이마트 간 대규모점포 개설 협의 과정에서 마련된 지역 상생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이는 공공과 민간 유통기업이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