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베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8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우옌 득 치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면담했다.이 날 면담에는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부 티 찬 푸엉 베트남 증권위원회 위원장, 베트남·호치민·하노이거래소 및 예탁결제원 대표도 참석해 자본시장 협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치 차관은 한국거래소로
올해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기업가치가 가장 크게 상승한 곳은 한화그룹인 것으로 파악됐다.한화그룹의 기업가치 증가에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 등이 일조한 것으로 분석돼 관세 협상이 국내 증권시장 지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5일 한화그룹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43조5000억 원이었던 한화그룹 13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7개월 만인 이달 초 120조7000억 원으
금융감독원은 ’25.8.11.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중 베트남 증권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SSC는 자본시장 부문 감독경험 및 전문지식 공유, 인적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으며, 금감원은 이에 적극 호응했다.MoU 주요 내용을 보자. 금번 MoU는 양국 감독당국 간 자본시장 감독 경험 및 지식공유 등 연수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신규 체결했다.증권시장 규제‧감독‧운영 선진화 및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 지원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급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포항시가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갖고 미래 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다음 달 20일 개최된다. 25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21일 집회신고를 마쳤다. 장소는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예상 참가 인원은 약 3000명이다. 다만, 집회 장소는 변경될 여지가 있다. 조직위는
윤경자 신임 대구지방조달청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지난 1975년 대구지방조달청이 문을 연 이후 최초의 여성 청장인 윤 신임 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95년 조달청 대구지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이어 조달청 시설사업국, 기획조정관실, 구매사업국 등
상주시 은척면에서 ‘착한 가정’ 1호가 탄생했다.상주시 은척면 행정복지센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2일 조정열씨 가정을 ‘착한 가정’으로 인증하고 액자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착한 가정’은 매월 2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가정에 부여되는 이름으로 모인 재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