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가 주최하는 개인전 릴레이 ‘Home Sweet Home’이 이달 29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중구생활문화센터, 아리오소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그루, 가기갤러리 등 갤러리 4곳에서 차례로 열린다. 동양화과 졸업을 앞둔 손유정, 박서현, 최가람, 허웅, 정호진 등 5명의 예비작가들이 각자 다른 재료, 기법 등을 통해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명인 ‘Home Sweet Home’은 제목 그대로 “즐거운 나의 집, 역시 집이 최고야”라는 의미로, 졸업생이라는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