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통신부가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90일 이내에 국산 앱을 사전 설치하고, 기존 기기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하도록 명령했다고 1일 IT매체 더 버지가 로이터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이 명령은 지난 11월 28일 애플, 삼성, 비보, 오포, 샤오미 등 제조사들에게 비공개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월 러시아도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국영 메신저 앱 '맥스'를 사전 설치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이번에 강제 설치되는 '산차르 사티' 앱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