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강원관광재단과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바
고령화 시대 주목받는 세대가 있다. 액티브시니어가 그 주체다. 우리말로는 '활동적 장년'이라 부른다. 이들은 개인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극적 소비와 가족 중심적 성향이 강한 실버세대와 구분된다. 나이는 60-75세, 그중 젊음의 정신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올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뻗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을 수여받았다.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올해 4월 초 전국적인 산불 피해가 발생할 당시 안전한 재난복구와 신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 활동과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앞으로도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4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소장품 수리복원 및 보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소장품의 수리복원 및 보존과 관련한 사업을 공동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실시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대구 부사를 역임한 초간 권문해 선생의 유서 수리복원을 대구간송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국가유산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문화보국’의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을 바
국제라이온스클럽354-G지구는 7월25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쌀은 2025-2026 총재 취임을 기념하여 화환대신 쌀 화환을 받아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에 이 쌀들을 전달할 예정이다.윤재철 총재는 “존중과 배려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고자 한다.”며 “국제라이온스클럽354-G지구 회원님들과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제라이온스클럽354-G지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인애의 정신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직원 20여 명이 단성면 지리산청소년수련원 일대에서 산사태로 유실된 산길을 정비하고, 대량의 토사를 제거하며 돌을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6월 산청군 일대에서 찾아가는 의료지원을 펼쳤던 창원힘찬병원은 이날 다시 한 번 산청군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 질환의 진료와 물리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초 예정되었던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최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진우스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낸 청원서에서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을 따라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간절히 청한다”며 “조국이 하루빨리 가족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대통령님과 함께 진정한 국가 혁신의 길에 동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 “이번 사면이 정치적 타산의 산물이 아니라 분열을 넘어선 대화, 갈등을 넘어선 공존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수공행’의 정신으로 상
강호동 회장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더 큰 변화 이끌 것” 농협중앙회가 전국 조합장들과 함께 농협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농협은 16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조합장 간의 실질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돼, 농협의 방향성과 존재 이유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진 포럼은 ▲‘더 큰 변화의
충남 예산군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용1리 마을회관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대피소 생활 후 복귀하는 용리와 구만리 주민들을 위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10여명과 김영진 예산군 의원이 참여해 대피소 생활을 하면서 쌓인 이불과 피복 등을 세탁하며 수해 피해 가정의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순자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상생의 정신으로 더욱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각 부처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 중심의 국정 운영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부 출범 두 달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팀 정신으로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밤낮없이 헌신한 각 부처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전날 진행된 고위공직자 워크숍 내용을 언급하며, 그는 “공직자의 정체성과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권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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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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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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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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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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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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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서해특정해역 안전 조업을 위한 조업보호협의회 개최
20분전
인천해양경찰서는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어업인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반기 서해특정해역 조업보호협의회'를 열었다.올해는 36년 만에 서해특정해역 야간조업이 가능하도록 전환됨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조업 전망과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꽃게 성어기 출어선 증가 전망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특정해역 내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 등 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 확립 ▲조업선 월선차단 합동 훈련을 통한 안전한 조업환경 유지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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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춘앵전’ 지역 최초 향토무형유산 지정
종로구가 이달 1일 자로 ‘춘앵전’을 지역 최초의 향토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하고, 박은영 교수를 그 보유자로 인정해 고시했다.향토유산 지정은 국가나 시·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구는 2024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향토유산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모집부터 현장 방문, 자료 조사, 위원회 심의에 이르는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번에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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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빌라 옆 싱크홀·파주 도로 침수…새벽 긴급 출동
14일 새벽 경기북부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0시56분쯤 고양시 덕양구 보광로의 한 빌라 옆 공터에서 가로 1.5m, 세로 3m, 깊이 2~3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통제에 나섰다.오전 3시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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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많은 비… 오언석 도봉구청장, 여름휴가 반납 후 즉시 현장으로 복귀
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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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타한 폭우로 3명 사망…수도권과 서해 5도에 50∼150㎜, 최대 180㎜ 예보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도로 200여곳이 침수됐고, 733명이 대피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폭우로 경기 김포에서 1명이 사망했다. 중대본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날 오전 6시57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하천에 빠져 숨졌